[태국오픈배드민턴] 여복 이소희-신승찬 무난히 16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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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에 오른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태국배드민턴협회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태국오픈 16강에 올랐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1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태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500) 여자복식 32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여복 랭킹 2위 이소희-신승찬 조의 첫 상대는 랭킹 245위 수피사라 파위샘프랜-푸티타 수파지라쿨(태국) 조였다.

랭킹 차이에서 보듯 우승을 노리는 이소희-신승찬 조가 2-0으로 쉽게 승리를 따냈다.

1세트는 이소희-신승찬 조가 연달아 4점과 5점을 따낼 정도로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갔다. 반면 실점은 연속으로 2점 이상 내주지 않으며 흐름을 이어간 이소희-신승찬 조가 21:9로 따냈다.

2세트에서도 이소희-신승찬 조가 연속 실점은 2점 이상 내주지 않았다. 반면에 초반부터 연속으로 3점을 연달아 따내며 치고 나가 10:4까지 격차를 벌렸다. 

4, 5점 차의 격차를 두고 앞서던 이소희-신승찬 조가 막판에도 연달아 3점을 따내 21:14로 마무리하고 16강행을 확정했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19일 열리는 16강에서는 랭킹 60위 사미아 리마-재클린 리마(브라질) 조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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