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실업 선수들 19일부터 정읍에서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갖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1 정향누리 전국가을철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고성현-왕찬의 경기 모습, 배드민턴뉴스 DB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와 일반부 경기가 19~26일 8일 동안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대학부 단체전에 19팀, 단식에 96명, 복식에 56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학부 단체전에 11팀, 단식에 42명, 복식에 34팀, 혼합복식에 40팀이 출전한다.

여자대학부는 16강에서 우승 후보인 인천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격돌하고, 8강에서는 군산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가 맞붙는 등 강팀끼리의 대결이 예고돼 있어 대회 초반부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13팀, 단식에 50명, 복식에 32팀이 출전한다. 여자일반부 단체전에 9팀, 단식에 36명, 복식에 21팀, 혼합복식에 30팀이 출전한다.

여자일반부는 삼성생명이 태국오픈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 때문에 출전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은 4명의 주축 선수가 빠졌는데도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였는데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지난 대회에서는 남자대학부는 한림대학교, 여자대학부는 인천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실업부는 김천시청, 여자실업부는 MG새마을금고가 정상에 올랐다. MG새마을금고는 7연패를 노린다.

이 대회는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와 정읍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정읍시, 정읍시체육회가 후원한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