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진 프로그램의 선두주자 리얼스포넷 이영민 대표 2022 한국 스포츠 지도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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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한국 스포츠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부문을 수상한 리얼스포넷 이영민 대표(가운데), 한국체육지도자연맹

배드민턴 대진 프로그램 선두주자인 (주)리얼스포넷 이영민 대표가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 주최한 2022 한국 스포츠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체육지도자들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자격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장애인체육지도자 부문(대상), 생활체육지도자부문, 체육지도자 정책 및 연구 분야 부문, 학교체육지도자 부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영민 대표는 12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린 2022 한국 스포츠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생활체육지도자 부문을 수상했다. 

리얼스포넷은 일찌감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을 위한 스포넷 대진표 프로그램을 개발해 1년에 300여 개에 달하는 배드민턴대회에서 이 대진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며, 스마트 베뉴 체육관을 운영해 배드민턴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 그동안 배드민턴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대회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이영민 대표는 "배드민턴이 너무 좋아 스포넷 시스템을 만들고 스마트베뉴 체육관까지 운영하며 생활체육을 위해 뛰어온 시간이 15년이다. 이익보다 공익을 추구하는 것에 가까운 일들이었기에 쉬운 길은 아니었다. 여전히 부족한 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제가 꾸준히 이 길을 걸어 올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도움을 주었다. 이 일을 시작하게 해준 나이스민턴과 스포넷을 사용하는 많은 동호인 그리고 스마트베뉴를 찾아주시는 동호인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안산시장애인체육회 보치아팀의 문광호 감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체육지도자정책 및 연구 분야 부문은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과 김창선 교수가, 학교체육지도자 부문은 창덕여자고등학교 김택천 수석교사가 수상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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