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남녀단체배드민턴] 토마스컵 중국 꺾은 B조 1위 덴마크와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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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 대진표, 세계배드민턴연맹

남자배드민턴팀이 B조 1위를 차지한 덴마크와 토마스컵 8강에서 맞붙는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토마스컵) 예선 3차전이 끝나면서 8강 대진을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3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해 2승 1패로 A조 2위를 기록하면서 3전 전승을 거둔 B조 1위 덴마크와 맞붙게 됐다. 덴마크는 예선에서 중국까지 꺾고 1위에 오른 만큼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단식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덴마크이기에 우리나라가 어떻게든 단식에서 1승이라도 거둬야 승산이 있다.

A조 1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는 B조 2위 중국과 맞붙는다. 단식과 복식 랭킹으로 봤을 때 인도네시아가 앞서고 있어 4강 진출이 유력해 보인다.

예선 3승으로 C조 1위를 기록한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패해 D조 2위를 차지한 일본이 8강에서 격돌한다. 비록 예선에서 말레이시아에 패하긴 했지만, 일본이 4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3승으로 D조 1위에 오른 말레이시아가 C조 2위를 차지한 인도와 8강에서 맞붙는다. 일본을 꺾은 말레이시아의 우위가 점쳐지지만, 인도 역시 단식과 복식이 만만치 않기에 결과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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