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배드민턴] 매원고등학교 우승 차지하며 첫 정상 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매원고등학교

매원고등학교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전 여름철종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매원고는 11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매원고는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에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전주생명과학고는 2년 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매원고의 문종우와 오재혁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합작했다.

1경기 단식에서 문종우(매원고)가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을 2-0으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문종우가 1세트를 21:18로 따내고, 2세트도 21:9로 마무리했다.

2경기 단식에서도 오재혁(매원고)이 박은규(전주생명과학고)를 2-0으로 꺾었다. 오재혁이 1세트를 21:16으로 따내고, 2세트도 21:14로 이겼다.

3경기 복식에서 조은상-정이수(매원고) 조가 현시원-김도윤(전주생명과학고) 조에 0-2로 패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조은상-정이수 조가 1세트를 16:21로 내줬고, 2세트도 16:21로 패했다.

4경기 복식에서 오재혁-문종우(매원고) 조가 유준서-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 조를 2-0으로 이겨 매원고가 3-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오재혁-문종우 조가 1세트를 21:19로 따내고, 2세트도 21:17로 마무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