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제39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대회 14일부터 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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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9년 개최된 제38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개회식 후 참가 선수들의 기념 촬영 모습, 배드민턴뉴스 DB

잠들었던 배드민턴 생활체육이 다시 기지개를 켠다.

3년 만에 제39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가 14, 15일 이틀 동안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과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대표적인 생활체육대회이지만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2년 연속 열리지 못했다.

지난해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취임한 이후 열리는 전국 규모의 첫 생활체육대회로 800여 팀,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17개 시도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연령별 20대~70대로 나뉘고, 급수별 A급, B급, C급, D급으로 구분, 종목별 남복, 여복, 혼복으로 분류하여 108개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 선수 전원에게 요넥스 티셔츠를 참가 기념품으로 지급하고, 개인상으로는 우승팀에 요넥스 상품교환권 20만 원, 준우승팀에 요넥스 상품교환권 10만 원, 3위에 요넥스 상품교환권 6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단체전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배, 상금 300만 원, 준우승팀에 상배와 상금 200만 원, 3위에 상배와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체육회가 후원, 요넥스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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