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된 대구동구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2022년 정명희 소아청소년과의원 협찬으로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2년 정명희 소아청소년과의원 대구동구협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2년 정명희 소아청소년과의원 대구동구협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4월 17일 일요일 고성동 소재 대구시민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구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동구 관내 17개 클럽에서 116팀(남복 54팀, 여복 24팀, 혼복 38팀) 2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전 11시 장희길 사무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된 개회식에는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8개 구·군 회장단과 17개 클럽 회장단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주봉석 동구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3년 만에 구 협회 대회가 개최됨에 한없이 기쁜 마음을 동구 동호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코로나19 이전 분위기는 아니지만, 대회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동호인들에게는 행복이자 기쁨이 아닐까 싶습니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과 클럽 회장단 그리고 이번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찾아준 내외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협찬해 주신 정명희 소아청소년의원 원장님과 김환진 지제이스타 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리며, 동호인들과 함께하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동구배드민턴협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클럽 회장님 및 동호인들의 많은 협조 당부드립니다. 오랜만에 만나셨으니 근황 담소를 나누시며 오늘 하루 즐거운 대회가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승탁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4월의 한 가운데서 동구협회장기대회가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대구시 동호인과 함께 축하했다. 이어 3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는데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상황에도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한 주봉석 동구협회장님과 사무장 이하 임원진의 노고를 위로했다.

최승탁 대구시협회장은 "오늘 하루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라며 동호인 저변 확대와 대구시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아직은 코로나19로 학교 체육관을 이용 못 하는 클럽이 많아 운동할 수 있는 동호인의 한계가 있다. 그런데도 오랜만의 대회라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예상보다 출전 팀 수가 많았다. 회원 상호 간 화합과 단합이 돋보였고 모처럼 클럽 소속감을 갖고 참여하여 즐거운 대회가 되었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 동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했고,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와 대구광역시 동구체육회가 후원, 정명희 소아청소년과의원과 지제이스타가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