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 백하나-이유림 4년여만에 메달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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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4강에 오른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여자복식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도 코리아마스터즈 4강에 올랐다.

랭킹 121위 백하나-이유림 조는 15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준결에 진출했다.

이로써 백하나-이유림 조는 2018년 호주오픈 준우승 이후 4년여만에 메달권에 진입했다.

이후 이유림이 부상을 당하면서 백하나는 정경은과 파트너를 이뤄 국제대회에 출전해 랭킹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정경은이 국가대표를 은퇴하면서 다시 이유림과 파트너를 이뤄 처음으로 메달권에 진입했다.

백하나-이유림 조는 김아영-김소정(시흥시청) 조를 2-0(21:8, 21:17)으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이유림은 혼합복식에 이어 여자복식에서도 준결에 오르며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백하나-이유림 조는 준결에서 두유에-리웬메이 조와 맞붙어 결승 진출을 노린다. 여복 랭킹 154위 두유에-리웬메이(중국) 조는 랭킹 115위 장슈시안-젱유(중국) 조를 2-0(21:15, 1:19)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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