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김사랑도 4강 진출
서승재-강민혁, 고성현-신백철은 8강 탈락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 남복 두 번째 우승 노리는 최솔규와 김원호 4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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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4강에 오른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각각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최솔규(국군체육부대)와 김원호(삼성생명)가 팀을 이뤄 코리아마스터즈 4강에 올랐다.

최솔규-김원호 조는 15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남자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최솔규는 2018년 서승재와 짝을 이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김원호는 2017년에 서승재를 파트너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새롭게 구성된 랭킹 146위 최솔규-김원호 조는 각각 첫 우승에 이어 이번에는 한 팀으로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최솔규-김원호 조는 8강에서 랭킹 70위 희 용 카이 테리-로 킨 헨(싱가포르) 조를 2-0(21:15, 21:11)으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최솔규-김원호 조는 준결에서 리우유첸-오우수안이(중국) 조와 맞붙는다. 리우유첸-오우수안이 조는 8강에서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를 2-1(21:17, 18:21, 21:13)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는 8강에서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를 2-0(21:19, 21:13)으로 꺾고 4강에 올라 오카무라 히로키-오노데라 마사유키(일본) 조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오카무라 히로키-오노데라 마사유키 조는 8강에서 무하마드 소히불 피크리-바가스 마울라나(인도네시아) 조를 2-1(25:23, 19:21, 22:20)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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