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 또 메달 사냥 나선 안세영과 김가은 나란히 1회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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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에 오른 안세영(삼성생명), 배드민턴뉴스 DB

여자단식 안세영(삼성생명)과 김가은(삼성생명)이 나란히 광주코리아마스터즈 16강에 진출하며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안세영과 김가은은 13일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 여자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지난 코리아오픈에서 금메달을 따낸 여단 랭킹 4위 안세영은 랭킹 24위 한유에(중국)를 2-0(21:10, 21:16)으로 이겼다. 2전 전승을 기록한 안세영이 가볍게 승리를 따내고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출발했다.

코리아오픈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랭킹 20위 김가은도 32강에서 랭킹 689위 김주은(김천시청)을 2-0(21:16, 21:14)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여자단식 이세연(MG새마을금고)도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지만, 박가은(김천시청), 전주이(화순군청)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 13일 대한민국 여자단식 경기 결과

안세영(삼성생명) 2-0(21:10, 21:16) 한유에(중국)
김가은(삼성생명) 2-0(21:16, 21:14) 김주은(김천시청)
이세연(MG새마을금고) 2-0(21:12, 21:11) 테레자 슈바보코바(체코)
박가은(김천시청) 0-2(9:21, 16:21) 아야 오호리(일본)
전주이(화순군청) 1-2(22:20, 8:21, 13:21) 허빙자오(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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