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2연패와 2개 대회 연속 우승 노리는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 12일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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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포스터, 대한배드민턴협회

2022 광주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월드투어 슈퍼 300)가 12~17일 6일 동안 광주광역시 광주여자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다.

총상금 18만 달러인 이 대회는 24개 나라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코리아오픈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 선수들 역시 대거 출전한다.

남자단식에서는 허광희(삼성생명)와 김동훈(밀양시청)이 명예회복을 위해 나서고 손완호(밀양시청), 이동근(당진시청)도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단식은 코리아오픈 금메달을 딴 안세영(삼성생명)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가은(삼성생명), 은메달을 획득한 폰파위 초추옹(태국) 그리고 여단 랭킹 3위 첸유페이(중국)의 대결로 압축된다. 안세영의 2019년 우승에 이은 2연패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 기대된다.

남자복식은 코리아오픈 우승을 차지한 서승재(국군체육부대)-강민혁(삼성생명) 조와 동메달을 따낸 무하마드 소히불 피크리-바가스 마우라나(인도네시아) 조를 비롯해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인천국제공항) 조, 최솔규(국군체육부대)-김원호(삼성생명) 조, 이용대-김재현(요넥스) 조,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밀양시청) 조 등 우리나라의 신구 세력이 총출동한다.

여자복식은 코로나 19로 코리아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비롯해 코리아오픈 금메달의 주인공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와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 장예나-정경은(김천시청) 조 등 우리 선수들의 각축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혼합복식은 코리아오픈 우승을 차지한 탄키안멩-라이페이징(말레이시아) 조와 은메달을 딴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 동메달의 주인공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 오우수안이-황야총(중국) 조, 서승재(국군체육부대)-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 등이 우승을 노린다.

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와 남도일보가 주관,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체육회, 중흥건설이 후원,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재정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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