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초등부 최강자 남원주초등학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가을철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과 2017년 초등학교 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 학생 선수권대회 우승,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 우승, 제46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연속으로 하여 이름을 날리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초등학교를 찾았다. 

남원주초등학교는 1998년 3월에 개교하였다. 17회 졸업생까지 배출한 학교로 현재 초등학교 44 학급으로 학생수는 1100명으로 제9대 김희성 교장 선생님은 2015년 3월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원주초등학교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 학부모에게 믿음을 , 선생님에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항상 호기심을 갖는 어린이, 개성을 추구하는 어린이,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로서 큰 꿈을 키우는 창의적인 어린이가 학교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예절 바르고 다양한 능력을 겸비한 건강한 어린이이다. 

남원주 초등학교 배드민턴은 2000년 5월 24일에 창단을 하였다. 
정수연(5년)양은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2010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3년 준우승 학교대항 배드민턴대회 3위를 했고 앞서 치러진 원천배에서 3위 등 남원주초등학교의 이름이 아려지기 시작했다. 2015년 가을철 종별 준우승으로 여자 초등부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6년 가을철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과 2017년 초등학교 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 학생 선수권대회 우승,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 우승, 제46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연속으로 하여 이름을 날렸고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는 준우승을 하였고 여자 단식에서 김민지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남원주초등학교는 여자 초등부에서 최강자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감독 백건우

백건우 배드민턴 감독은 이 학교 근무한 지 3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감독은 작년 12월부터 맡아고 올 3월부터 정식으로 감독직을 맡고 있다.

원래 대학교에서 인류 교육과 전공이지만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올해 3월에 대학원 체육과 전공을 바꿔 공부를 하고 있다. 

감독을 하다 보니 선수들을 직접 맡아서 챙기고 행적 정인 관리 등을 관리하는 게 힘들지만 보람은 있다고 한다.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힘들지만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백건우 감독은 감독의 역할은 행정적인 괸 리, 부모님들과의 관계, 대회 출전에 대한 것 모두를 관리하고 조율한다고 한다.

애로사항이라면 학교 예산이 빠듯하다 보니 학생들에게 풍족하게 해 줄 수 없는 부분에서 항상 미안하다고 한다. 감독이 할 수 있는 건 가끔 간식을 사준다는 가 출전비에 관련된 것은 최대한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치가 다른 걱정 말고 온전히 학생들에게 올인할 수 있도록 최대한 편하게 지도를 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한다.

배드민턴은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데 다른 학교에 비해 예산이 많지 않지만 학교의 여러 가지 사업 때문에 많은 지원을 못해 주는 게 안타깝다는 감독은 늘 학생들의 편에 서서 작은 것이라도 지원을 해주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내리 4 연속 우승을 하고 이름이 알려지니 원주시 체육회에서 방학 때 훈련할 수 있는 지원금을 주고 지역에서 조금씩 관심을 가져주려고 해서 고무적이다.

방과 후 배드민턴은 저학년이 관을 갖고 하다가 선수로 지원하면 선수가 될 수 도 있다. 부모님들이 생활체 육하 시는 분들은 지녀들을 운동시키기 위해 문의를 하곤 한다. “ 감독을 하면서 아쉬운 점은 올해 아이들이 잘해주니 자연히 내년도 지원자들이 많이 와서 코치님이 가르쳐야 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고 부담 안 갖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 좋단다.

각 학교가 대부분 겪고 있는 건 선수 수급 문제인데 스포츠 클럽은 많이 하려고 하지만 정작 엘리트 교육은 힘드니까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아쉽다고 한다. 배드민턴을 하는 학생들은 공부도 곧잘 하지만 시합을 나가면 일주일씩 빠져야 하는데 운동을 하더라도 최저학력제가 있어 각 담인 선생님이 강원 에듀원 온라인 학습 두 시간 듣게 되면 하루 공부가 되어 보충수업을 한다. 가끔 모여서 공부하기도 하고 집에서 한다.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고 담임선생이 관찰 평가를 통해 알아본다. 아쉬운 것은 방과 후 운동을 하다 보니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한다. “지금처럼 다치고 않고 건강하게 그리고 인성도 중요하다. 높은 곳에 올라갔다고 자만하지 말고 코치님 훈련을 잘 받아 훌륭한 국가 대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했다.  

우현호코치

2006년부터 10년 정도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데 2014년부터 이곳에 토치를 하고 있다. 치악고등학교도 3년 지도자 생활을 했다.  
학교에서 특기 적성 검사를 한 5학년 때 라켓 잡기 시작하여 진광중, 진광고를 거쳐 경희대 학교를 졸업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애들이 인성도 중요하고 훈련을 통해서 좀 더 발전적인 자기의 목표를 하기 위해 밑거름 뿌리부터 잘 다져야 자기의 역량이 커진다. 기초적인 것부터 충실히 하려고 한다.
 

선수 수급이 제일 문제이다. 부상으로 몇 개월 이상 지나면 안 되니까 안 다치게 하는 훈련 내용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코치의 역할이다. “ 
 “애들이 저학년 때는 힘든 운동을 시키면 목표가 없는 애들은 적응하기 힘드니까 적응할 때 재미를 주고 셔틀을 칠 수 있게 운동을 즐기게 한다. 공을 넘길 수 있는 훈련과 재미를 느끼게 칭찬도 많이 해준다. 4학년 올라오면 체력훈련과 뿌리가 깊어야 되므로 발판을 마련하게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초등학교는 전체를 가르치는데 단식을 잘하는 친구는 복식도 잘한다.
민지 민선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치지는 않았지만 가서 보고 듣기를 많이 했다. 
보고 자란 것이 지금의 선수로 많은 도뭄이 되고 살력이 향상이 되었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보여주면 머릿속에 남아 있다. 경쟁력, 경쟁심이 있는 건 중학교, 고등학교 선수들이 단체로 훈련하고 접목할 때가 많다. 시합과 같은 훈련을 많이 한다. 중 고가 도와준다. “

초등학교에서는 초등학교 실력만큼 해줄 수 있는 연결을 시켜줄 수 있는 스트록 선수들이 많고.. 초등학교에서 잘해야 중학교도 잘할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도 잘한다. 
중학교 코치는 후배이고, 고등학교는 은사이기 때문에 많이 도와달라고 한다. 도움을 청할 때 도움을 많이 달라고 하는데 초, 중, 고가 같이 연계되어야 서로 발전을 한다. 시합 나가기 한 달 전 합동 훈련을 요청해서 같이 초 중고 가 같이 훈련을 하면 시합 나가서 경쟁력이 좋아진다며 연계교육에 중요성을 말했다.

“시켜서 하는 선수가 아니라 경기에 임했을 때 스스로 재미있다고 할 수 있는 선수를 바라고 코치를 초등학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면 경기력이 두배 가 된다. 
올해 목표는 종별에서 준우승을 딛고 다음에 열리는 학교대항전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 단합해서 마지막 타이틀을 얻고 싶다. 
성적이 나고 학교가 알려지니 좀 좋아졌다. 힘들 때 생각하며 자원이 있어야 역량을 발휘하는데... 현재 훈련하는 학생이 17명이라 희망적이다. “  

박은진 코치

작년 대학교 졸업하고 올해 3월부터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박은진 코치는  
라켓을 잡은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복도에서 뛰어다니다가 체육선생님이 체육관에 놀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배드민턴 부가 있어 배드민턴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 학교가 모교인 코치는 남원주중학교, 치악고 창단 멤버로서 동양대학교를 졸업했는데 쌍둥이 선수인데 박혜진은 실업팀 소속이라고 했다.

“남이 시켜서 하는 건 쉬운데 직접 가르쳐야 하니까 신경 쓸 일도 많고 저학년을 가르치니  
아직 어리니까 이해가 부족한데 자주 말을 해서 알아듣게끔 한다. 
코치의 역할은 훌륭한 선수들은 만들 수 있고 제가 못했던 걸 인성 등. 후회했던 걸 후회하지 않고 좋으 길로 안내하는 것, 더 열심히 하고 잘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해서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열심히 하고 싶은 때 해야 한다. 다둑여주고 자주 이야기를 해주며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자기들이 빨리 깨닫는 게 중요하다. “ 
 중, 고 선배들과 같이 훈련할 때 얘기 해준다. 내가 선생님께 들었던 걸 지금 후배나 제자들에게 똑 같이 얘기해주고 따라주니 뿌듯하다는 박은진 코치다.
 

열심히 훈련을 했는데 하는 만큼 안따라 주눈 게 애로사항이라는데 지금 딱히 없지만 지금 애들은 잘해주는데 그 안에서 잘하게끔 만들어 더 잘할 수 있게 하는 데 부담감이 적지 않다고 한다. 
“ 저학년에게 중점적을 가르치는 건 기본기이다. 각 학년에 따라 다르게 훈련을 한다. 
지금처럼 열심히 항상 밝고 건강하게 운동을 하고 다치지 않고 좋은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
 

글 오행순  사진 류환 대기자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