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그배드민턴] 여일반 화순군청이 시흥시청에 3-0 완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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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단체전 화순군청의 방지선-정나은 조의 경기 모습

화순군청이 시흥시청에 3-0 완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화순군청은 13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여자일반부 단체전 A그룹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화순군청은 에이스들을 전진 배치하며 자신감을 보였고, 예상했던대로 결과를 냈다. 

시흥시청도 대진은 나쁘지 않았다. 박민정(시흥시청)이 전주이(화순군청)를 피하며 일말의 기대를 했지만, 완패를 면하지 못했다.

1경기 단식에서 전주이가 김혜빈(시흥시청)을 2-0으로 꺾으며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했다. 전주이가 1세트는 일방적으로 앞서 21:4로 따내더니, 2세트도 21:16으로 따내며 화순군청이 앞서기 시작했다.

2경기 복식에서 방지선-정나은(화순군청) 조가 박상은-박지윤(시흥시청) 조를 2-0으로 따돌리며 화순군청이 승리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 방지선-정나은 조가 1세트를 21:12로 가볍게 따내더니, 2세트는 21:17로 마무리했다.

3경기 단식에서 유아연(화순군청)이 박민정을 2-1로 꺾으면서 3-0 완승을 했다. 유아연이 1세트를 21:16으로 따내고, 2세트는 17:21로 내줬다. 3세트는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유아연이 21:19로 따내며 시흥시청의 일말의 기대를 잠재웠다.

화순군청은 28일 영동군청과 2차전을 갖고, 시흥시청은 22일 포천시청과 2차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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