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13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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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 포스터,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2022년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2022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가 1월 13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실업팀 남여 각각 8개 팀이 출전해 2개 조로 나뉘어 5주 동안 예선을 치르고, 조별 3위까지 파이널에 진출한다. 파이널에서는 6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이 대회는 DB그룹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침체한 배드민턴을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2022년 새해 프로젝트다.

DB그룹이 타이틀스폰서로 총 5억원을 후원했으며, 우승 상금은 남녀부 각각 1000만원이다.

1, 2월 2개월에 걸쳐 매주 리그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1주차(1/13~15), 2주차(1/20~22), 5주차(2/7~9)는 무료이고, 나머지 경기는 유료(8000원)이다.

선수는 물론이고 관중들 역시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접종완료자(2차 접종 180일 경과 전, 3차 접종 완료자) 혹은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체육관 입장이 가능하다. 단 만 18세 미만은 방역패스 제한을 받지 않는다.

남자일반부는 삼성생명, 요넥스, 광주은행, 광명시청, 밀양시청, 고양시청, 성남시청, 충주시청이 출전하고, 여자일반부는 삼성생명, 전북은행, KGC인삼공사, 시흥시청, 포천시청, 화성시청, 영동군청, 화순군청이 출전한다.

13일 1차리그 첫 경기는 남자부는 이승훈과 최현범이 이끄는 광주은행과 손완호와 김사랑이 포진한 밀양시청이 맞붙는다. 

여자부는 박민정과 백수민이 주축인 시흥시청과 전주이와 정나은이 이끄는 화순군청이 대결한다.

이 대회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DB그룹과 대한배드민턴협회, 남양주시, 남양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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