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체전 배드민턴 경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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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도약의 스포츠 축제인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청풍명월의 본향, 의병의 발상지 제천에서 6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방도시 제천에서 솟아나는 충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약체전”, “한방체전”,“힐링 체전”을 목표로 충북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목표로 열렸다.

제천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경기는 남자 일반부, 여자 일반부로 각 시군의 감독과 코치 외 선수 남ㆍ여 각 6명 이상 9명 이내로 출전하여 토너먼트식 단체전으로 3 복식 전 경기를 실시했다. 특히 2:0으로 승패가 결정되어도 마지막 3번째 경기 진행하였으며 단, 남자 일반부는 충주시, 여자 일반부는 영동군에 각각 결승 시드를 부여하고 진행되었다.

남자부 결승전은 진천군과 충주시가 여자부 결승전은 충주시와 영동군이 격돌하게 되었다. 남자부의 진천군 청년팀은 충주시를 상대로 초반 대등한 경기를 하며 경기장을 찾은 동호인과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지만 탄탄한 조직력과 경기력을 갖춘 충주시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여자부 결승전도 영동군이 시종 리드하며 손쉽게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남녀 종합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에 따라 우승 충주시(1050점), 준우승 제천시(900점), 3위 청주시(750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특히 체천 시는 순수 자역의 동호인으로 참석하여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그 기쁨이 두배가 되었으며 충주시는 배드민턴 경기 10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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