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꿈나무 지원과 여성부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여성부가 바자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여성부는 지난 11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문장터해장국에서 바자회를 열고 청정해역 완도바다에서 미역 먹고 자란 완도 전복 구이김과 여성부 손길이 듬뿍 100% 제주산 재료로 만든 수제 돈가스를 판매했다.
특히 이날 여성부 회원들이 직접 수제 돈가스를 정성껏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여성부의 단합과 손맛을 느낄 수 있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주문을 받고 이날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한 터라 여성부 회원들의 손놀림이 바삐 움직였다.
돈가스를 만드는 사람, 튀김 옷을 입히는 사람, 포장하는 사람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수제 돈가스를 만드는 여성부 회원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손발이 척척 맞는 여성부의 팀워크를 다시 한번 엿볼 수 있었으며, 여성부 특유의 친화력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지혜선 여성부 회장은 "동호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이번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수익금은 배드민턴 꿈나무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으로도 여성부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