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대항배드민턴] 남고 전주생명과학고와 매원고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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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 오른 전주생명과학고의 김태림-유준서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매원고등학교가 학교대항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격돌한다.

전주생명과학고와 매원고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전주생명과학고는 광명북고를 3-1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전주생명과학고의 김태림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고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1경기 단식에서 김성운(전주생명과학고)이 이승현(광명북고)에 1-2로 패해 출발이 좋지 않았다. 김성운이 1세트를 21:17로 따냈지만, 2세트를 9:21로 내주고, 3세트도 10:21로 패했다.

2경기 단식에서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이 박선호(광명북고)를 2-0으로 이겨 1-1 상황을 만들었다. 김태림이 1세트를 23:21로 따내고, 2세트도 21:11로 이겼다.

3경기 복식에서 김도윤-현시원(전주생명과학고) 조가 김광빈-유승완(광명북고) 조에 2-0 승리를 거뒀다. 김도윤-현시원 조가 1세트를 21:17로 따내고, 2세트도 21:12로 이겼다.

4경기 복식에서 김태림-유준서(전주생명과학고) 조가 박선호-김선우(광명북고) 조를 2-0으로 꺾어 전주생명과학고가 3-1 승리를 거뒀다. 김태림-유준서 조가 1세트를 21:9로 이기고, 2세트도 21:9로 마무리했다.

매원고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를 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입성했다. 매원고의 최평강과 이유준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해 3승을 견인했다. 김천생명과학고의 김병재 역시 단식과 복식 모두 승리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1경기 단식에서 최평강(매원고)이 하진호(김천생명과학고)를 2-0으로 이겼다. 최평강이 1세트를 23:21로 이기고, 2세트도 21:17로 이겼다.

2경기 단식에서는 오재혁(매원고)이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에 0-2로 패해 1-1 상황이 됐다. 오재혁이 1세트를 13:21로 내주고, 2세트도 18:21로 패했다.

3경기 복식에서 최평강-이유준(매원고) 조가 박승민-한사랑(김천생명과학고) 조를 2-1로 이겨 매원고가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최평강-이유준 조가 1세트를 21:12로 이기고, 2세트를 14:21로 내줬지만, 3세트르 21:17로 따냈다.

4경기 복식에서 오재혁-문종우(매원고) 조가 김병재-하진호(김천생명과학고) 조에 0-2로 패해 2-2 상황이 됐다. 오재혁-문종우 조가 1세트를 18:21로 내주고, 2세트도 11:21로 패했다.

5경기 단식에서 이유준(매원고)이 박승민(김천생명과학고)에 기권승을 거둬 매원고가 3-2로 승리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유준이 1세트를 21:11로 따내고, 2세트는 14:21로 내줬지만, 3세트를 12:14로 뒤진 상황에서 박승민이 부상으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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