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도네시아오픈, 마지막 월드투어 23일부터 발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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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알리는 조형물,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

2021 인도네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가 23~28일 인도네시아 발리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총상금이 85만 달러인 이 대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세계 상위권 선수들이 그대로 출전한다.

우리나라 역시 국가대표들이 2주 연속 출전해 또 한번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우리나라는 남자단식에 출전 선수가 없고, 여자단식은 안세영(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나선다. 안세영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슈퍼 1000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남자복식은 서승재-강민혁(삼성생명) 조, 최솔규(요넥스)-김원호(삼성생명) 조가 출전하는데 지난 주에 비해 1라운드 상대 팀의 랭킹이 낮아진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

여자복식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 백하나(MG새마을금고)-이유림(삼성생명) 조,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가 출격한다. 김혜정-정나은 조가 이번에도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혼합복식은 김영혁(수원시청)-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 서승재-김혜정(삼성생명),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나서는데 3팀 모두 1라운드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파이널 대회를 앞두고 올해 열리는 마지막 월드투어인 만큼 우리 선수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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