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공희용 BWF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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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2021 올해의 복식선수상 후보, 세계배드민턴연맹

2019년 올해의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던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이번에는 올해의 복식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 올해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김소영-공희용 조를 비롯해 올해의 복식선수상 후보에는 도쿄 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아니 라하유(인도네시아) 조, 도쿄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리양-왕치린(대만) 조, 도쿄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왕이류-황동핑(중국) 조,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인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일본) 조가 올랐다.

코로나 19로 인해 이번 시즌은 2019년 11월 1~2021년 10월 31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되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상에 올해의 복식선수상과 올해의 장애인 복식선수상을 신설했다.

사진 2020/2021 올해의 남자선수상 후보,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남자선수상 후보에는 도쿄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빅터 악셀센(덴마크), 남자단식 세계랭킹 3위인 엔더스 안톤센(덴마크), 혼합복식 랭킹 2위인 왕이류(중국), 혼합복식 랭킹 4위이자 남자복식 랭킹 5위인 유타 와타나베(일본)가 올랐다.

사진 2020/2021 올해의 여자선수상 후보,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여자선수상 후보에는 여자단식 랭킹 2위이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첸유페이(중국), 여자단식 랭킹 5위인 캐롤리나 마린(스페인), 여자단식 랭킹 1위이자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타이쯔잉(대만), 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인 아카네 야마구치(일본)가 올랐다.

사진 2020/2021 올해의 기량발전상 후보,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기량발전상에는 도쿄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8위인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 여자단식 랭킹 10위인 포른파위 초추옹(태국), 남자단식 랭킹 7위인 리지이지아(말레이시아),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인 리양-왕치린(대만) 조가 올랐다.

사진 2020/2021 올해의 유망주상 후보,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유망주상 후보에는 여자단식 랭킹 26위인 리네 크리스토퍼슨(덴마크), 남자단식 랭킹 35위인 토마 주니어 포포프(프랑스), 남자단식 랭킹 23위인 쿤라붓 비티드사른(태국), 남자단식 랭킹 41위인 브라이언 양(캐나다)이 올랐다.

사진 2020/2021 올해의 장애인 남자선수상 후보,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장애인 남자선수상 후보에는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따낸 김정준(울산중구청)이 올랐고, 도쿄 패럴림픽 남자복식 은메달을 따낸 김정준(울산중구청)-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 조는 올해의 장애인 복식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사진 2020/2021 올해의 장애인 복식선수상 후보, 세계배드민턴연맹

수상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파이널 전야제 파티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 2020/2021 올해의 장애인 여자선수상 후보, 세계배드민턴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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