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24개 종목에서 금메달 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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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에 참가한 울산광역시 선수단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가 10월 17~22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코한마당체육관에서 열렸다. 총 2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열전이 펼쳐졌다.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했던 김정준(울산중구청),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 이삼섭(울산중구청), 김경훈(울산중구청), 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 이선애(부산협회), 강정금(제주특별자치도청) 등이 두각을 보였다.

지난 22일 치러진 결승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벌인 종목이 있는가 하면, 예상외로 일방적인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

남자 단식 SL3(선수부) 결승에서 주동재(서울)가 오기주(제주)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동재가 1세트를 21:5로 따내고, 2세트도 21:6으로 마무리했다.

남자 단식 SL4(선수부) 결승에서는 신경환(제주)이 조나단(서울)을 2-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경환이 1세트를 21:16으로 따내고, 2세트도 21:17로 이겼다.

남자 단식 SU5(선수부) 결승에서는 김기연(서울)이 최수만(충남)을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기연이 1세트를 21:4로 따내고, 2세트도 21:9로 따냈다.

남자 단식 WH1(선수부) 결승에서 이삼섭(울산)이 정재군(울산)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삼섭이 1세트를 21:17로 따내더니, 2세트도 21:18로 마무리했다.
 
남자 단식 WH2(선수부) 결승에서는 김정준(울산)이 김경훈(울산)을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준이 1세트를 21:17로 따내고, 2세트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2:20으로 이겼다. 

남자 단식 SH6(선수부) 결승에서는 이대성(대구)이 황윤현(경기)을 2-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이대성이 1세트를 21:12로 따내고, 2세트도 21:15로 마무리했다.

남자 복식 SL3 SL4(선수부) 결승에서는 전선우-주동재(서울) 조가 김현달-조병만(광주)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선우-주동재 조가 1세트를 21:7로 이기고, 2세트도 21:4로 따냈다.

사진 남자 복식 WH1 WH2(선수부) 우승을 차지한 김정준-이삼섭(울산)

남자 복식 WH1 WH2(선수부) 결승에서는 김정준-이삼섭(울산) 조가 김성훈-이동섭(제주) 조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정준-이삼섭 조가 1세트를 21:9로 따내고, 2세트도 21:16으로 이겼다.
 
남자 복식 SU5 통합(선수부) 결승에서 박성환-신경환(제주) 조가 이호정-최수만(충남)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성환-신경환 조가 1세트를 21:13으로 따내고, 2세트도 21:14로 꺾었다. 

남자 단식 DB(선수부) 결승에서는 서명수(경북)가 우지수(서울)를 2-0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명수가 1세트를 21:12로 따내고, 2세트도 21:14로 이겼다.

남자 복식 DB(선수부) 결승에서 서명수-신경덕(경북) 조가 우지수-유영진(서울)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서명수-신경덕 조가 1세트를 21:12로 따내고, 2세트는 21:12로 따냈다.

여자 단식 SL3(선수부) 결승에서는 김정미(강원)가 박니나(인천)를 2-0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정미가 1세트를 21:8로 이기고, 2세트도 21:9로 이겼다.

여자 단식 SL4(선수부) 결승에서 제지은(경기)이 김서현(충남)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제지은이 1세트를 21:9로 따내고, 2세트도 21:16으로 이겼다.

여자 단식 SU5(선수부) 결승에서는 임문자(대전)가 정인덕(강원)을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임문자가 1세트를 21:8로 따내고, 2세트는 접전 끝에 19:21로 내줬지만, 3세트를 21:14로 이겼다.

사진 혼성 복식 WH1,WH2(선수부) 우승을 차지한 김연심-이동섭(제주)

여자 단식 WH1(선수부) 결승에서 권현아(경기)가 강정금(제주)을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권현아가 1세트를 21:9로 이겼고, 2세트도 21:3으로 따냈다.
 
여자 단식 WH2(선수부) 결승에서는 정겨울(대전)이 이선애(부산)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정겨울이 1세트를 21:18로 따내고, 2세트도 접전 끝에 21:19로 이겼다.

여자 복식 SL3 SL4 SU5(선수부) 결승에서 김정미-정인덕(강원) 조가 김위순-안귀남(경북) 조를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정미-정인덕 조가 1세트를 21:13으로 따내고, 2세트는 접전 끝에 20:22로 내줬지만, 3세트를 21:9로 마무리했다.
 
여자 복식 WH1 WH2(선수부) 결승에서는 강정금-김연심(제주) 조가 김대영-김승숙(대구)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강정금-김연심 조가 1세트를 21:17로 이겼고, 2세트도 21:12로 이겼다.

여자 단식 DB(선수부) 결승에서 이소영(경북)이 유은경(서울)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영이 1세트를 21:14로 따내고, 2세트도 21:17로 이겼다.

혼성 복식 SL3,SL4,SU5(선수부) 결승에서는 김제훈-제지은(경기) 조가 박니나-오수현(인천)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제훈-제지은 조가 1세트를 21:14로 따냈고, 2세트도 21:18로 꺾었다.

혼성 복식 WH1,WH2(선수부) 결승에서는 김연심-이동섭(제주) 조가 강정금-김성훈(제주) 조를 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심-이동섭 조가 1세트를 21:13으로 이겼고, 2세트는 접전 끝에 20:22로 내줬지만, 3세트를 21:15로 이겼다.

사진 혼성 복식 DB(선수부) 우승을 차지한 신경덕-이소영(경북)

혼성 복식 DB(선수부) 결승에서 신경덕-이소영(경북) 조가 우지수-유은경 조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신경덕-이소영 조가 1세트를 21:11로 이기고, 2세트는 14:21로 내줬지만, 3세트를 21:12로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SH6(선수부) 결승에서는 이경미(경북)가 김미조(전북)를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경미가 1세트를 21:12로 이겼고, 2세트도 21:4로 따냈다.

여자 복식 DB(선수부) 결승에서는 김윤희-유은경(서울) 조가 유은미-이소영(경북)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윤희-유은경 조가 1세트를 21:14로 따내고, 2세트도 21:17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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