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배드민턴] 남일반 김천시청 20년 만에 정상 올라 
[가을철배드민턴] 남일반 김천시청 20년 만에 정상 올라 
  • 한희정 기자
  • 승인 2021.09.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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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 정향누리 전국가을철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김천시청

김천시청이 20년 만에 가을철종별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천시청은 30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정향누리 전국가을철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요넥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요넥스의 핵심인 단식 전혁진과 복식 최솔규가 세계혼합단체전 출전으로 빠지면서 쉽게 승패가 갈릴 줄 알았지만, 마지막 5경기 단식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김천시청이 3-2로 승리했다.

요넥스는 고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작년에 이적한 김용현이 단식에서 승리를 따냈고, 이용대와 김대은이 복식에서 승리하며 김천시청을 괴롭혔다. 김재현이 단식과 복식에서 분전했지만, 역시 단식에서는 무리였다.

김천시청은 신태양이 단식과 복식에서 분전했고, 고참인 고성현이 복식을 뒷받침하면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1경기 단식에서 정우민(김천시청)이 김용현(요넥스)에 0-2로 패하며 힘겨운 싸움을 예고했다. 정우민이 1세트를 11:21로 내주고, 2세트도 13:21로 패했다.

2경기 단식에서는 우승훈(김천시청)이 김태관(요넥스)을 2-0으로 꺾으며 1-1 상황을 만들었다. 우승훈이 1세트를 21:8로 이기고, 2세트도 21:10으로 승리했다.

사진 2021 정향누리 전국가을철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우승을 한 요넥스

3경기 복식에서 최종우-신태양(김천시청) 조가 이용대-김대은(요넥스) 조에 0-2로 패하면서 요넥스로 기우는 듯 했다. 최종우-신태양 조가 1세트를 19:21로 내주고, 2세트도 접전 끝에 21:23으로 패했다.

4경기 복식에서 고성현-왕찬(김천시청) 조가 김재현-김태관(요넥스) 조를 2-0으로 꺾으며 2-2 상황을 만들었다. 고성현-왕찬 조가 1세트를 21:18로 따내고, 2세트도 21:13으로 이겼다.

5경기 단식에서 신태양(김천시청)이 김재현(요넥스)을 2-0으로 꺾으면서 김천시청이 극적으로 3-2 승리를 거뒀다. 신태양이 1세트를 21:7로 따내고, 2세트도 21:9로 마무리했다.

김천시청은 가을철종별대회에 많이 출전하지 않다보니 지난 2001년 우승 이후 20년 만에 정상에 올랐으며, 올해 여름철종별대회와 함께 2개 대회를 석권했다.

1위 김천시청
2위 요넥스
3위 성남시청
3위 밀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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