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단체배드민턴프리뷰] D그룹 일본에 이어 말레이시아 2위 오를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1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D그룹 대진표, 세계배드민턴연맹

26일부터 핀란드 반타에서 열리는 2021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D그룹 예선에서 일본과 말레이시아가 1, 2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D그룹에는 우승을 노리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독일, 이집트가 편성됐다.

일본은 남자단식 랭킹 1위인 켄토 모모타를 주축으로 팀이 꾸려졌다. 여자단식은 랭킹 3위 노조미 오쿠하라와 5위 아카네 야마구치가 나선다. 남자복식은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은퇴하면서 랭킹 16위인 타쿠로 호키-요고 고바야시 조가 나서고, 여자복식은 랭킹 3위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 조가 메인이다. 혼합복식은 랭킹 5위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 조가 나서는 만큼 무난히 D그룹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는 단식과 남자복식을 앞세워 영국을 따돌리고 2위를 기록할 것을 보인다. 말레이시아는 남자단식 랭킹 8위인 리지이지아를 주축으로 여자단식은 랭킹 34위 소니아 체아가 출전한다. 남자복식은 랭킹 8위 아론 치아-소우이익 조가 나서고, 여자복식은 랭킹19위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가 출격한다. 혼합복식은 랭킹 27위 후팡론-체아 예세 조가 책임진다.

영국은 남녀 단식에 젊은 선수들을 배치했고, 남자복식은 랭킹 19위인 벤 레인-센 밴디 조가 나선다. 여자복식 14위 클로이 버치-로렌 스미스 조와 혼합복식 7위 마커스 엘리스-로렌 스미스 조가 나서 복식은 짜임새를 갖췄지만, 단식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미지수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