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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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열정으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남녀 배드민턴팀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며 명실상부한 강자로 자리매김한 
김천시청 배드민턴팀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막, 나흘간 열전 돌입한 영천시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에서 경북배드민턴협회의 사무국장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는 권성덕 김천시청 배드민턴 감독과 선수를 만나러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고 있는 영천시 영화초등학교를 찾았다. 

김청시청 소속 배드민턴 선수단이다.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은 김천시민들의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 유도를 통해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배드민턴 명문으로서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창단되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은 남자팀의 경우 1983년 3월 1일에 창단되었으며 여자팀은 1985년 경상북도청에서 창단된 팀을 1988년에 이관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전국의 배드민턴 실업팀 중 관공서팀으로는 유일하게 남자팀과 여자팀 모두를 운영하고 있다. 창단 이후 매년 중상위권의 성적을 올리며 실업 최강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남자 단식 세계1위에 등극한 손완호 선수와 전영오픈에서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한 장예나, 그리고 최종우 등 3명이 포진해 있다.

김천시를 대표하여 창단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국의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 주요 성적을 너무 많아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최근의 수상 경기는 2012년부터 14년까지 전국체전 3연패 달성해서 배드민턴 실업팀의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 남녀 개인복식 동반우승을 하여 금메달을 차지했다.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6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오종환 단장
탁월한 통솔력과 친화력으로 선수를 발굴하고 키우는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오종환 단장  

2005년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이 배드민턴팀 단장으로 승격, 임명된 후 지금까지 김천시청 배드민턴팀 단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오종환 단장은 경북 의성출신으로 1980년 대구고 재학시절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발탁되어 국가대표로 활동하였으며, 1981년부터는 마산시청팀 소속선수로 활동하였다.

1983년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으로 이적하여 김천시와 첫 인연을 맺은 후 그 해 제64회 전국체전에서 단식3위, 1988년 제69회 전국체전 혼합복식 우승, 1991년에는 선수 겸 감독으로 제18회 전국추계종별리그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였다.  
1994년부터는 김천시청배드민턴팀 감독을 맡아 탁월한 통솔력과 지도력으로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단위 대회에서 많은 우승컵을 차지하여 전국실업팀의 최강 자리를 고수하며 명성을 드날리고 있으며 전국각지에 김천시를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의 선수와 감독으로서 20여년을 활동하는 동안 김천에 많은 기여를 하여 온 오종환 단장은  실업 배드민턴 강자 김천시청팀이 실업팀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인재 발굴 능력과 친화력이 만들어준 결과이다. 현재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2017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박기현 배드민턴협회 회장님과 함께 임원으로 참가하여 14년 만에 중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자리에 있었고 수상 소식을 안고 내일 귀국 할 예정이다.

권성덕 감독

김천시청 배드민턴 감독으로, 대한 장애인협회 전무이사로, 경북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천시청 배드민턴의 산증인 권성덕 감독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영천시 영화초등학교에서는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걍북 23개시와 군을 상대로 동분서주 하는 경상북도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의 김독 뿐 아니라 대한 장애인 배드민턴 협회 전무이사까지 맡고 있어  
감독일도 바쁜데 경북 도내 각 종 배드민턴 대회 뿐 아니라 장애인배드민턴대회까지 전반적인 것을 챙기다 보니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북의 작은 도시 영천에서 국가 대표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은데 경북도민체전에서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에서 이용대와 짝을 이뤄 금메딜을 딴 이효정 선수와 손완호 국가대표 선수와 실업팀 최강자 김천시청 소속팀 선수의 경기를 한 자리에서 보는 건 쉬운 게 아닌데 다 출전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배드민턴을 보러 온 많은 동호인이나 가족들에게 흥분되는 일인 것이다.  상무출신으로 87년도 김천시청의 선수로 들어온 권감독은 2005년 까지 코치로 있다가 2005년 오종환 감독이 단장이 되면서 감독으로 올라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천 시청에 들어온 지 35년이 된 권성덕 감독은 오종환 단장과 더불어 김천 시청의 산 역사이다. 

“지도자와 선수와의 조화, 팀의 분위기와 선수들의 컨디션, 선수의 스트레스 등을 잘 챙기고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남자 선수들은 술자리 같은데서 평소 말 못한 걸 고민거리나 요구사항을 말할 수 있고 대화로 풀지만 여자 선수들은 민감하다. 운동시간, 훈련 스케줄 등은 대화로 소통하면서 앞으로 개선해야 할 것을 챙겨주고 훈련의 강약을 조절하며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다.”

“남녀 팀이 장점은 분위기가 부드럽다. 여자선수들은 훈련하는 여건이 좋고, 남자들은 훈련에 부드럽게 할 수 있어 운동 분위기가 좋다. 상대가 되어 훈련을 하는데 3;3, 4;4 등을 나눠서 훈련하면 여자들은 스피드와 파워가 늘고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내어 좋다어느 팀이든 팀이 움직일 려면 예산 확보가 제일 크다. 예산이 뒷받침 안 되면 할 수 없다 종목별로 전문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단체팀, 남녀 복식 혼합복식 등 선수 확보가 관건이다.

실업팀이 많이 창단되고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관공서나 오너들이 관심을 갖게 되려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가 되고 인기종목이 되면  자연스레 실업팀 창단과 늘어날 것이다.” 

중 고 동아리나 토요스포츠 클럽에서 배드민턴을 치다가 순수한 동회인 수준이 넘어는 동호인들이 많다. 기초를 전문적으로 하지 않지만 어릴 때부터 실력이 많이 는다. 토요스포츠 클럽에 운동하다가 엘리트, 선수로 발탁되기도 한다.

좋은 선수들이 오고감에 있어서 팀 컬러,와 분위기가 중요하다. 그 다음은 연봉 계약금이 많이 주는 기업팀이 유리 했다면 요즘은 연봉 상한제가 있기 때문에 드래프트 제도가 시기적으로 맞지 않아 연봉상한제, 계약금상한제가 있어 고등학교 졸업, 대학 2년제, 4년제에 따라 연봉 과 계약금 상한제가 있는데 지금 시행 단계 초기로 과도기적이라 반발이 많다.

풀어나가야 할 실업팀의 숙제이기도 하다. 대학생들은 실력 보장 논의 중 연봉을 많이 받고 실업팀 예산도 고민도 하고 검토도 할 것이다. 대학 팀의 반발을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좋은 선수를 받아서 팀이 어느 정도 성적을 낼 수 있는 좋은 선수도 있지만, 기다리면 될 거 같은 선수가 있고 장기적인 비전이 있는 선수를 뽑아 훈련을 시키고 있는 선수도 있어 남녀 선수를  뽑는다. 세계적인 스트라이크 선수도 있지만 국가 대표로 되는 선수도 여러 가지 경기 경험을 많이 하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 세계적인 선수를 만드는 게 목표이다. 경험을 많이 하면 조금씩 성장하는 선수가 된다.”는 권성덕 감독의 선수 선발에 대해 말했다. 

지방 실업팀인데 시의 팀의 제정적인 뒷받침이 경북협회장인 박보생 김천시장님의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남다른데 배드민턴이 김천시 시기임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재정적인 뒷받침 및 팀의 전반적인 운영 많이 활동하고 역할을 하는 오종환 단장님이다. 

김천에서 배드민턴 국제적인대회나 국내 큰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인프라 구축이다. 12개 종목을 일시에 할 수 있고 주차 시설이 잘 되어 있고, 배드민턴은 자체적으로 24코트를 다 합치면 30개 코트가 된다. 네 개의 체육관을 활용할 수 있어 국내외 대회를 치룰 수 있는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한 복판이라 접근성이 좋고 영호남 서울 경기 등에서 올 수 있어 접근성이 유리해서 좋은 김천은 교통과 경기장등 인프라가 최고라고 했다. 

팀의 감독으로만 신경을 쓰다가 23개 경북 배드민턴협회를 신경을 써야하고, 23개 시군의 초중고 대 및 일반까지 실무적, 행정적 책임을 지고 있는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선수들, 재능은 있는데 경제적인 부분 등을 지원하는 것에 시군 대회에 자리를 참석해야하고 대회 및 축사 등 축전을 보내는 것 뿐 아니라 행정적인 부분까지 담당해야하므로 예전보다 많이 바쁘다는 권성덕 감독이다. 

“실업팀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부상을 당할 때 안타깝다. 
나이든 선수들은 젊을 때보다 근력이 많이 떨어진다. 인대와 근육이 부상과 파열이 많다. 관절, 장 단지 파열, 골절, 회전근개 파열 등 부상이 많이 온다. 근육이 못 잡아 주니 관절 쪽에 부상이 오면 재활기간이 길어지고 한 시즌 놓치면 가슴 아프다. 부상 때문에 수개월 또는 일 년 이상 재활을 하고 시합도 못 뛴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운동과 근력 운동, 웨이트트레이닝 등을 해서 기본 체력을 갖춰서 부상을 예방을 당부하고 싶다.” 
  
“장예나 선수는 성실 그 자체다. 기량이 좋다는 것 보다 앞서서 자랑 하고 싶은 건  외국에서 경기를 귀국을 하더라도 시차 적응도 없이 집에 들르지 않고 오자마자 팀에 복귀해서 훈련하는 성실함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하는데 자기관리 잘하고 성실함이 오늘의 장예나를 있게 한 것이다. 손완호 선수도  마찬가지다. 절대로 세계적인 선수나 국가 대표가 되는 게 아니다.

김천시청에서 7년간 있다가 다른 곳으로 옮긴 이연일 선수는 왼손잡이라 장단점을 지적하면 잘 알아듣고 몸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경기를 통해 보여 준다. 배드민턴은 신사적이면 화끈한 체력이 소비하는 운동이다. 내 자신이 왼손 잡이였으니 공감하는 부분이 더 컸다. 성실하고 진국인 선수이다.” 외국에서 이현일 선수가 보내준 톡을 읽어주며 비록 다른 팀 소속의 선수지만 이현일 선수에 대한 사랑은 남달랐다.

올해 나이 38세 전성기는 이미 지난 선수지만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하는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이현일 선수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2004년 세계랭킹1위에 올랐던 선수이다. 적잖은 나이에 후배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는 단식 선수인데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2:2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이겨 우승을 따낸 입지전적인 선수이다.   
 영화체욱관에서 도민체전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는 중이라 자리에서 일어섰다.  

1.장영수 코치

동대구초, 대구동중, 대구고, 인하대 
2005년 김천시청 입단 
2003년 인하대 시절 헝가리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2008년 여름철대회 남자단식 우승, 2009년 준우승 그리고 곧이어 열린 국가대표선발전에 예선 전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 이현일을 잇는 차세대 선수로 가대를 모았지만 부상으로힘든 시기를 보내다  
2012년  제55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단식 우승을 해서 건재함을 알렸다. 
든든한 맏형으로, 코치인 그는 맡은 바 역활에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고성현 선수

온정초, 진광중, 진광고, 동의대, 경기대 석사, 안동대에서 스포츠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2015 제28회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 김천시청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2013.12 국군체육부대  
2012 제30회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 김천시청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수상경력은 열거 할 수 없도록 많다. 
2010년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후 2016년 리우 올림픽 을 치루고 은퇴했다. 

3. 엄지관 선수

봉계초, 김천중, 김천고, 대구카톨릭대 
단식 선수 김천시청 배드민턴 선수단 전국체전 3연패 달성시 삼성전기 정훈민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4.신백철

월곶초, 하안중, 광명북고, 한체대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 김천시청  
2011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남자 복식과 혼합복식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서 수상 경력이 많다. 
광저우아시안 게임헌합복식 금메달,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했다. 
2016년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3위  
요넥스 독일오픈 배드민턴대회 혼합 복식 준우승  
독일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우승을 했다.

5.노주홍 선수

밀양초, 밀양중, 밀양고 

6. 이윤규 선수

백동초, 부산동중, 부산동고 
2013년 부산동중 봄철배드민턴 대회 우승 
2016년 부산동고 전국학교 단체전 3위 

7.최종우 선수

김천부곡초, 김천중앙중, 김천생명과학고 
2016년 17년 국가대표 남자 복식 선수 
최종우는 김천생명과학고 재학 시절 세계주니어배드민턴대회에서 3차례나 우승을 한 선수다. 남자복식 2회, 혼합복식 1회 우승을 거둔 ‘복식 전문 선수’다.  

8. 장승훈

계촌초, 진광중, 진광고, 한체대 
2013년 김천시청 배드민턴선수단 단체전 우승  

8.고혜련

한라초, 제주여중, 제주여고, 인천대학교 
2012년 제주여고 2년 때 처음으로 국가대표 후보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인천대는 배드민턴 여대부 단체전 3연패 했다.  

9.김호연

소의초, 양동중, 창덕여고,대진대 
2015년 배드민턴 전국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우승 

10.한소연

남광조, 제주여중, 제주여고, 대진대 
2011년 세계 주니어배드민턴 여자 복식 '銅' 
2012년 헝가리오픈 주니어선수권 혼합복식 우승 
2015년 국가대표 발탁

글 오행순 사진 류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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