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인 최평강(매원고)-조유나(영덕고) 조가 고등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최평강-조유나 조는 12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고등부 혼합복식 준결과 결승에서 연달아 승리를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최평강-조유나 조는 준결에서 광주광역시 대표인 조송현(전대사대부고)-김예리(광주체고)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평강-조유나 조가 1세트부터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4:22로 따내더니, 2세트는 21:15로 마무리했다.
결승에서도 최평강-조유나 조가 대구광역시 대표인 임한빈(대구고)-이주영(대구제일여상) 조를 2-0으로 요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평강-조유나 조가 1세트를 21:14로 따내고, 2세트도 21:14로 마무리하고 혼복 최고봉에 올랐다.
임한빈-이주영 조는 준결에서 경상북도 대표인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김윤주(김천여고) 조를 2-1(22:20, 12:21, 21:17)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1위 최평강-조유나(경기도)
2위 임한빈-이주영(대구광역시)
3위 조송현-김예리(광주광역시)
3위 김병재-김윤주(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