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배드민턴] 여고 복식 김유정-이혜원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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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유정-이혜원(전라북도), 배드민턴뉴스 DB

여자고등부 전라북도 대표인 김유정-이혜원(전주성심여고) 조가 복식 정상에 올랐다.

김유정-이혜원 조는 12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고등부 복식 준결과 결승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유정-이혜원 조는 올해 연맹회장기대회와 여름철종별대회에 이어 전국체육대회까지 여자복식을 석권했다.

김유정-이혜원 조는 준결에서 경상남도 대표인 서보현-양영은(성지여고)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유정-이혜원 조가 1세트를 21:8로 따내더니, 2세트도 21:1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김유정-이혜원 조는 결승에서도 충청북도 대표인 김나연-이서진(충주여고)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유정-이혜원 조가 1세트를 21:12로 따내고, 2세트도 21:18로 마무리했다.

김나연-이서진 조는 준결에서 경기도 대표인 최효원(포천고)-홍유빈(영덕고) 조를 2-0(21:12, 21:18)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1위 김유정-이혜원(전라북도)
2위 김나연-이서진(충청북도)
3위 최효원-홍유빈(경기도)
3위 서보현-양영은(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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