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패럴림픽배드민턴] WH1 남단 이동섭 일본 꺾고 동메달 획득
[도쿄패럴림픽배드민턴] WH1 남단 이동섭 일본 꺾고 동메달 획득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1.09.05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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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H1 남자단식 동메달을 획득한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 올림픽조직위원회

WH1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동섭은 4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WH1 남자단식 결승에서 랭킹 10위인 히로시 무라야마(일본)를 2-1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에서는 이동섭이 단연 앞섰지만, 히로시 무라야마가 예선에서 랭킹 3위 이삼섭(울산중구청)을 꺾고 이변을 연출하며 4강에 올랐기에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히로시 무라야마가 1세트부터 괴력을 발휘했지만, 노련한 이동섭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막판 역전승을 일궈냈다.

초반에는 이동섭이 6점을 연달아 따내고 이어 3점을 추가하면서 10:5로 앞섰지만, 6점을 연속으로 내주는 바람에 10:11 전반을 마쳤다.

이동섭은 후반 시작하고도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상승세의 히로시 무라야마를 실감했다. 하지만 이동섭이 야금야금 따라잡으며 19점에서 동점을 만들더니 결국 듀스 끝에 22:20으로 1세트을 가져갔다.

2세트도 초반부터 이로시 무라야마가 주도권을 잡고 앞섰다. 이동섭이 2, 3점 차로 따라가다 중반 한때 4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5점을 내주며 재역전 당하더니 17:21로 2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3세트는 이동섭이 4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앞서기 시작하더니 연속 득점으로 성큼성큼 달아났다. 후반에도 6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기를 굳혀 결국 21:14로 3세트를 마무리 짓고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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