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패럴림픽배드민턴] SL4 남단 신경환 1승 2패로 4강 진출 실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SL4 남자단식 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 올림픽조직위원회

SL4 남자단식 신경환(제주특별자치도청)이 예선에서 1승 2패로 3위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경환은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펄림픽 배드민턴대회 SL4 남자단식 B그룹 예선 2, 3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6위인 신경환은 오전에 열린 2차전에서는 랭킹 2위인 타룬 타룬(인도)에 아쉽게 1-2로 패했다.

신경환이 1세트를 접전 끝에 18: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21:15로 따내며 기대를 가졌지만, 3세트를 17:21로 내주는 바람에 패하고 말았다.

오후에 열린 예선 3차전에서 신경환이 랭킹 7위인 시리퐁 팀마롬(태국)을 2-0으로 꺾었다. 신경환이 1세트를 21:17로 따냈고, 2세트도 21:8로 마무리하며 올림픽에서 귀중한 1승을 거두고 마무리했다.

B그룹에서는 프레디 세티아완(인도네시아)이 3전 전승으로 1위, 타룬 타룬이 2승 1패로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진출했고, 신경한이 1승 2패로 3위, 시리퐁 팀마롬이 3전 전패로 4위에 올랐다.

A그룹에서는 랭킹 1위인 루카스 마주르(프랑스)가 3전 전승으로 1위, 랭킹 3위인 수하스 랄리나케레 야티라즈(인도)가 2승 1패로 2위로 4강에 진출했고, 랭킹 22위인 얀 니클라스 포트(독일)가 1승 2패로 3위, 하리 수산토(인도네시아)가 3전 전패로 4위에 올랐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