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국가대표선발전] 여단 여고 2학년 이서진 첫 태극마크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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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단식에서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서진(충주여고)

충주여고 2학년인 이서진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다.

이서진은 23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단식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세연(MG새마을금고)에 0-2(13:21, 10:21)로 패했지만 조 3위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이서진은 박민정(시흥시청)과 나란히 5승 3패를 기록했다. 승점도 4점으로 같았지만, 이서진이 승자승에 따라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민정은 B조 4위인 김나영(삼성생명)과 7, 8위 결정전에서 2-1(13:21, 21:8, 21:13)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여자단식은 7위까지만 국가대표에 선발된다.

A조에서는 8전 전승의 김가은(삼성생명)이 1위, 7승 1패의 이세연이 2위, 이서진이 3위로 2020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B조에서는 전주이(화순군청)와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7승 1패를 기록해 승자승에 따라 전주이가 1위, 심유진이 2위에 올랐다.

김주은(김천시청)과 김나영도 나란히 5승 3패를 기록했는데 승자승에 따라 김주은이 3위로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김나영은 7, 8위 전에서 패해 태극마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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