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국가대표선발전] 여단 김나영 연승과 연패 거듭하며 태극마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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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단식에 출전한 김나영

김나영(삼성생명)이 연패와 연승을 거듭하며 태극마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김나영은 21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 여자단식 B조 경기에서 김가람(KGC인삼공사)을 2-0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김나영은 초반에 3연승을 달렸지만, 이후 2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김가람을 꺾으며 2연승을 거둬 5승 2패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김나영이 1세트를 21:15로 이기고, 2세트도 21:17로 마무리했다.

김나영은 5승 1패를 달리고 있는 전주이(화순군청)와 심유진(인천국제공항)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마지막 경기인 전주이와의 경기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다. 패하게 되면 다른 선수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김가람이 4승 3패로 뒤를 잇고 있고, 이소율(삼성생명)과 김주은(김천시청)이 3승 3패로 마지막까지 기회를 엿보고 있다.

기보현(영동군청)이 2승 4패, 박선영(군산대)이 1승 5패, 김나연(충주여고)이 6패를 기록했다.

A조에서는 김가은(삼성생명)이 7전 전승으로 1위, 이세연(MG새마을금고)이 6승 1패로 2위에 올라있다. 4승 2패의 이서진(충주여고)과 3승 3패의 박민정(시흥시청), 유아연(화순군청)이 남은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배경은(군산대)과 이다희(인천대)가 2승 4패, 유서연(조선대)이 1승 5패, 공여진(화순고)이 6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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