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국가대표선발전] 남단 첫 승리가 간절한 고등학생 참가자 김병재와 조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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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김병재, 배드민턴 뉴스 DB

태극마크에 도전하는 고등학생 참가자 김병재(김천생명과학고)와 조송현(전대사대부고)이 아직까지 승리를 기록하지 못 했다.

조송현과 김병재는 19일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2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 남자단식 조별 경기에서 각각 패배를 기록했다.

먼저 A조의 김병재는 이학주(한국체대)에 0-2로 패했다. 김병재가 1세트를 13:21로 내주고, 2세트도 15:21로 졌다.

이로써 김병재는 4전 전패를 기록하며 반환점을 돌고 있는 A조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처음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만큼 첫승이 간절한 시점이다.

A조에서는 이윤규(국군체육부대)가 4승으로 1위, 정민선(한림대)이 3승 1패로 2위를 달리고 있고, 김동훈(밀양시청)과 전시영(성남시청)이 2승 1패, 박태훈(충주시청)이 2승 2패로 뒤를 잇고 있다. 전혁진(요넥스)이 첫 승을 신고하며 김형중(경희대)과 함께 1승 2패, 이학주가 1승 3패로 김병재와 함께 하위권을 기록 중이다.  

역시 반환점을 돌고 있는 B조에서도 유일한 고등학생인 조송현이 김주완(국군체육부대)에 0-2로 패하며 3패를 기록했다. 조송현이 1세트를 8:21로 내주고, 2세트도 9:21로 패했다. 

B조에서는 조건엽(성남시청)이 3전 전승을 달리고 있고, 김주완과 강형석(밀양시청)이 3승 1패, 박상용(한림대)이 2승 1패로 뒤를 잇고 있다. 허광희(삼성생명)와 최지훈(원광대)이 2승 2패, 박준혁(백석대)이 1승 2패, 김승현(경희대)이 4패로 조송현과 함께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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