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포인트 레슨, 서브

서비스(service)=서브(serve) 배드민턴 경기의 '첫 단추'의 역할을 하는 서브

서비스는 배드민턴을 치기 위해 제일 먼저 하는 기술이다. 좋은 서브란 상대가 예측할 수 없도록 높이나 길이, 속도 등을 조절하여 상대방의 셔틀콕을 받아치지 못하도록 하는 기술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것이다. 배드민턴 경기에서 서브에서 시작하고 서브를 넣는 쪽이 이겼을 때 득점이 되므로 서비스는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동작이다.

처음 경기를 시작할 때 넣는 서비스부터 작전을 짜서 게임을 하면 주도권을 잡을 수 있고, 다양한 코스로 서비스를 넣어 상대방의 리시브를 강하게 공격을 할 수 있다. 배드민턴의 빠른 복식경기에서 대부분 서비스와 리시브의 우세로 승부가 결정되므로 기본적인 서비스의 기술이 부족하면 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서비스로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여 간단하게 득점을 할 수 있다.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는 한 두 종류의 서브에 집중하여 정확하게 넣는 법과 상대방의 리시브 티이밍을 빼앗는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것이다.

서브를 잘 하는 방법

1.서브 시 체중의 중심이다

서브를 준비할 때 체중의 중심이 뒤에 있어야하며, 체중의 중심이 뒤에서 앞으로 와야 한다.

2. 서브를 넣는 위치

상대방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운 서브를 구사하기 위해서 셔틀콕 포물선이 네트의 바로 위가 되어야한다. 가장 안정적인 서브를 넣을 수 있는 위치는 서비스라인의 뒤쪽으로 40cm 정도 떨어진 지점인데 이 위치는 서브 후 상대방의 공격을 재빠르게 수비하기도 좋은 위치이다.

3. 서브를 넣는 자세

상체를 곧게 펴고 발꿈치를 들고 발은 오른발이 앞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4. 서브 후 수비 전환이다.

서브와 수비전환은 하나라는 생각으로 서브 후 재빠르게 수비할 준비를 해야 한다.

셔틀콕 잡는 법

엄지와 검지, 또는 엄지 검지와 중지를 사용해 깃털을 잡습니다.
즉, 손가락 2~3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스윙궤도에 손이 들어가지 않고, 정확하고 부담 없이 셔틀콕의 베이스를 맞출 수 있다.

잘못 잡는 예

서비스의 종류
경기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지만 단식의 경우는 롱하이서비스(Long High Service)가 주로 사용되고 복식의 경우는 숏서비스(Short Service)가 주로 사용 된다.

1. 롱하이서비스(Long High Service)-포핸드 롱서브

단식 경기에서 셔틀콕을 높이 그리고 멀리 쳐서 상대 코트의 엔드라인 깊숙이 수직 낙하하도록 하는 서브이다
목표는 엔드라인이며 큰 백스윙으로 높고 깊게 친다. 즉 수직 강하가 가장 인상적이다. 또 원래 패턴이 되지 않도록 좌우 번갈아 서브한다.

주의할 점은 일정한 리듬에 맞추어 한 장소에만 넣게 되면 상대방이 미리 예측, 티이밍을 계산하기 때문에 몇 가지 종류로 높이와 차이의 속도를 변경하고 백쪽 서비스라인 좌우로 위치를 설정하여 낙하할 수 있게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2.숏서비스(Short Service)-포핸드 숏서브

단,복식에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셔틀콕을 네트 위로 간신히 넘어 상대방의 Short Service 라인 근처에 떨어뜨리는 서브인데 보다 섬세하고 코스의 선택을 잘해야 하는 어려운 서브인데 주의 할 점은 역습 당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집중해야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손목의 움직임으로 타구하되 셔틀콕을 치지 말고 밀어서 원하는 위치에 보내는 듯 기분으로 쳐야한다. 그러므로 셔틀콕을 미리 놓으면 안 된다.

서브의 반칙(서비스 폴트)

1. 라켓 헤드가 허리보다 높으면 안 된다.(핸드오버, hand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