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시청률 4.6% 최저점 찍으며 아쉬운 종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방송 캡쳐

배드민턴인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이 지난 9일 저녁 10시 방영된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라켓소년단의 꿈이었던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지만,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4.6%로 최저점을 찍었다.

원래 주 2회 편성대로라면 2020 도쿄 올림픽이 시작되기 전에 종영될 수 있었는데 13회부터 주 1회로 편성이 바뀌면서 올림픽이 끝나고서야 종영되면서 가뜩이나 시청률이 오르락내리락 했는데 결국 가장 낮은 시청률로 마무리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해강(탕준상 분)과 나우찬(최현욱 분)이 소년체전 남중부 결승전에 올라 서울팀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다. 부상 약점을 집중 공략하는 서울팀에 의도적으로 약점을 드러내던 윤해강이 결정적인 순간 역습을 노린 작전이 성공하면서 소년체전 정상에 올랐다.

한세윤(이재인 역)은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고, 강태선(강승윤 분) 역시 10년 만에 돌아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마을 사람들도 해남에 내려온 도시 부부가 아이를 낳고 정착하고 새로운 귀농 커플이 찾아오는 등 훈훈하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