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최솔규 첫 경기부터 8강 진출의 분수령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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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복식 서승재-최솔규 조가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에서 올림픽 입성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승재 SNS

마침내 2020 도쿄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가 시작된다.

오전 9시부터 일본 도쿄 무사시노 노모리 스포츠 플라자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예선리그 경기가 펼쳐지는데 남자복식의 서승재-최솔규 조는 첫 경기부터 8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오전 10시 20분 혼합복식 A그룹에서 세계랭킹 6위인 서승재-채유정 조가 랭킹 18위인 로빈 태블링-셀레나 피크(네덜란드) 조와 맞붙는다.

오전 11시 40분에는 여자복식 D그룹에서 세계랭킹 5위인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12위인 가브리엘라 스토에바-스테파니 스토에바(불가리아) 조를 상대한다.

오후 6시에는 남자복식 D그룹에서 세계랭킹 8위인 서승재-최솔규 조와 랭킹 9위인 아론치아-소우이익(말레이시아) 조의 경기가 펼쳐진다. 서승재-최솔규 조는 최소한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기에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세계랭킹 2위인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 역시 D그룹이기에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후 6시 40분에는 여자복식 C그룹에서 세계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 조가 랭킹 28위인 세티야나 마파사-그로니아 소머빌(호주) 조를 상대한다.

오후 8시에는 여자단식 B그룹에서 랭킹 8위인 안세영이 67위인 클라라 아주르멘디(스페인)를 상대로 몸풀기에 나선다.

오후 8시 40분에는 여자단식 K그룹에서 랭킹 18위인 김가은(삼성생명)이 랭킹 92위 하라마라 가이탄(멕시코)을 상대로 1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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