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배드민턴] 여중 대전법동중 4강 오르며 우승을 향한 3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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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도연(대전법동중), 배드민턴 뉴스 DB

대전법동중학교가 가을철종별대회 4강에 오르며 올해 우승을 향해 3번째 도전에 나섰다.

대전법동중은 25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단체전 8강에서 시흥능곡중학교를 3-0으로 제압했다.

대전법동중은 올해 중·고연맹회장기와 봄철종별리그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세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대전법동중의 김도연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1경기 단식에서 김도연(대전법동중)이 신비(시흥능곡중)를 2-0(21:10, 21:14)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도 남소현(대전법동중)이 손서휘(시흥능곡중)를 2-0(21:11, 21:17)으로 꺾었다.

3경기 복식에서 김도연-이다현(대전법동중) 조가 신비-권새린(시흥능곡중) 조를 2-0(21:19, 21:6)으로 꺾어 대전법동중이 3-0 완승을 했다.

준결에서 대전법동중과 격돌하는 김천여자중학교 A도 8강에서 신송중학교 A를 3-0으로 이겼다.

1경기 단식에서 유다은(김천여중 A)이 이슬아(신송중 A)를 2-1(21:11, 12:21, 21:16)로 이기더니, 2경기 단식에서도 변우리(김천여중 A)가 권나영(신송중 A)을 2-0(21:3, 21:12)으로 이겼다.

3경기 복식에서 황정민-신문경(김천여중 A) 조가 이슬아-장유진(신송중 A) 조를 2-0(24:22, 24:22)으로 꺾으면서 김천여중 A가 3-0 완승을 했다.

3개 대회 우승을 노리는 남원주중학교도 8강에서 화순제일중학교를 3-0으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역시 김민지와 김민선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남원주중을 4강에 올려 놓았다.

1경기 단식에서 김민선(남원주중)이 김지은(화순제일중)을 2-0(21:3, 21:12)으로 이겼고, 2경기 단식에서도 김민지(남원주중)가 김예진(화순제일중)을 2-0(21:8, 21:10)으로 이겼다.

3경기 복식에서 김민지-김민선(남원주중) 조가 김은진-김영현(화순제일중) 조를 2-0(21:6, 21:3)으로 이겨 남원주중이 3-0 완승을 했다.

남원주중과 준결에서 맞붙는 언주중학교 A도 8강에서 청송여자중학교 A를 3-1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언주중 A의 곽승민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1경기 단식에서 곽승민(언주중 A)이 안수민(청송여중 A)을 2-0(21:10, 21:15)으로 이겼지만, 2경기 단식에서 오유나(언주중 A)가 정민교(청송여중 A)에 0-2(16:21, 17:21)로 패했다.

3경기 복식에서 최강은-원아림(원주중 A) 조가 임민지-김수진(청송여중 A) 조를 2-1(21:15, 12:21, 21:19)로 이기고, 4경기 복식에서도 곽승민-이가현(언주중 A) 조가 강유민-정민교(청송여중 A) 조를 2-0(21:13, 21:3)으로 꺾어 언주중 A가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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