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도봉구청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5월20일 -21일 양일간 창동실내배드만턴장에서 개최되었다. 도봉구체육회의 주최로 도봉구 배드민턴협회의 주관으로 도봉구청, 서울배드민턴협회가 후원하였다. 20일 오전 11시에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이기문 도봉구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은 사용기구가 간편한 반면 판단력을 길러주고 운동량이 많아 짧은 시간에도 운동효과가 커서 바쁜 현대인들에겐 적합한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힘차게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내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개회사를 했다.
이어 이동진도봉구청장은
" 배드민턴은 시간적 여유가 없고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체력을 단련하고 가족이나 친구의 화목을 도모하는데 더 없이 알맞은 스포츠 종목이다. 오늘 서로 경쟁하여 승부를 가리는 것보다, 배드민턴을 통해 진한 우정도 나누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마쳤다.
남자복식은 20대, 30대, 40대는 A,B,C,D 조로 편성되었으며,
50대는 A,B,C,D, 초심이 60대는 B,C,D조, 70대는 A,B 조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여자 복식은 30대는 D조, 40대는 A,B,C,D, 초심조가
50대는 A,B,C,D조가 70대는 A조로 진행되었다.
혼합복식은 30대는 C,D조 40,50대는 A,B,C,D조, 60대는 A,C조 70대는 A,B조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