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배드민턴] 여중 각 조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 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변우리(김천여고), 배드민턴 뉴스 DB

18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예선 사흘째 경기에서 조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대부분 각 조 1위는 확정됐는데 2위까지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예선 마지막 경기까지 치러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A조에서는 김천여중 A가 4전 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청송여중 A가 3승 1패로 2위에 올라 나란히 2승 2패를 기록 중인 서산석림중과 언주중 B의 추격을 받고 있지만, 상대 전적과 승점에서 모두 앞서 역시 8강에 올랐다.

B조에서는 5전 전승의 남원주중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전법동중이 4승 1패로 2위를 달리고 있는데 포천여중 A와 명인중 A가 나란히 3승 2패로 쫓고 있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법동중과 포천여중 A가 격돌하는 만큼 결과에 따라 남은 한 자리의 주인공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C조에서는 시흥능곡중이 5전 전승에 승점 11점을 획득해 8강에 올랐다. 양동중과 화순제일중이 나란히 4승 1패로 2위 싸움이 치열하다. 양동중은 시흥능곡중과 마지막 일전을 남기고 있어 화순제일중이 유리한 상황이지만,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D조에서는 5전 전승의 언주중 A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신송중 A가 4승 1패로 2위, 광주체중 B가 3승 2패로 3위에 올라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