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배드민턴] 남중 예선 마지막 경기 남기고 8강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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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준서(대전둔산중), 배드민턴 뉴스 DB

18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중학부 예선 사흘째 경기에서 8강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하지만 마지막 대결에서 최종 진출팀을 가려야 하는 조도 일부 남아 있어 20일 예선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경기도 눈에 띈다.

먼저 A조에서는 전대사대부중 A가 5전 전승으로 1위를 확정했다. 의정부시스포츠클럽 A가 4승 1패로 추격하고 있지만, 마지막 경기의 결과에 상관없이 승점도 많고 상대 전적에서도 승리한 전대사대부중 A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B조에서는 아현중 A가 5전 전승, 도촌중 A가 5승 1패로 1, 2위를 기록했다. 아현중 A가 볼빅유소년팀과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C조에서는 산남중과 군산금강중이 나란히 5전 전승을 기록해 20일 맞대결에서 8간 진출팀을 가린다.

D조에서는 대전둔산중이 5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신상중 A와 스펙트럼아카데미가 나란히 4승 1패로 추격 중이다. 20일 대전둔산중과 스펙트럼아카데미가 마지막 대결을 남겨 놓고 있는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 

E조에서는 진광중 A가 5전 전승으로 8강 진출이 유력하다. 아현중 B와 천안신방중 A가 나란히 4승 1패를 기록하며 추격 중인데 순위를 뒤짚기는 어려워 보인다.

F조에서는 수원원일중 A가 5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있고, 오산스포츠클럽 A와 화순중 A가 나란히 4승 1패로 뒤를 쫓고 있다. 20일 마지막 경기에서 수원원일중 A와 오산스포츠클럽 A가 맞붙지만, 승점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수원원일중 A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G조에서는 옥련중 A가 6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 있고 팀테크니스트가 5승 1패로 추격 중이다. 20일 팀테크니스트와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있다.

H조에서는 하안중 A가 6전 전승으로 1위에 올라있고, 당진중 A가 5승 1패로 추격하고 있다. 각각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하안중 A가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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