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배드민턴] 여중 죽음의 B조 남원주중과 대전법동중 나란히 2승씩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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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도연(대전법동중), 배드민턴 뉴스 DB

가을철종별 여자중학부 예선에서 죽음의 조라 할 수 있는 B조에서 남원주중학교와 대전법동중학교가 나란히 2승씩 챙겼다.

B조에는 올해 봄철종별리그전과 중·고연맹회장기 모두 우승을 차지한 남원주중과 두 대회 모두 준우승을 한 대전법동중 그리고 봄철종별리그전 4강에 오른 포천여자중학교 A등이 포진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명인중학교 A, 광주체육중학교 A, 유봉여자중학교 A 등 각 팀의 A팀이 대거 몰렸으며 B팀은 청송여자중학교 B팀이 유일하다.

20일까지 조별리그전을 펼쳐 1, 2위가 8강에 진출하는 만큼 먼저 예선 첫날 2승씩 챙긴 남원주중과 대전법동중이 한발 앞섰다.

남원주중과 대전법동중은 17일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예선 B조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먼저 3개 대회 우승을 노리는 남원주중은 명인중 A를 3-1로 꺾었다. 김민선과 김민지가 단식에 이어 복식까지 승리했다.

남원주중은 포천여중 A도 3-1로 이겼다. 이번에도 역시 김민지와 김민선 쌍둥이 자매가 단식과 복식을 모두 따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대전법동중은 청송여중 B에 3-2로 힘겹게 이겼다. 김도연과 이다현이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3-2 역전승을 일궈냈다.

대전법동중은 명인중 A도 3-1로 꺾었다. 역시 김도연과 이다현이 단식에서 승리를 거두고 복식에서 호흡을 맞춰 승리는 거둬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나란히 2승씩 거둔 남원주중과 대전법동중은 18일 맞붙어 B조 1, 2위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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