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남복 금메달리스트 '마르키스 키도' 심장마비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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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르키스 키도,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마르키스 키도(인도네시아)가 6월 14일(현지시각) 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인도네시아배드민턴협회는 마르키스 키도가 사망했다고 SNS를 통해 긴급하게 비보를 전했다.

CNN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사인은 심장마비이며 그의 나이는 36세다. 유가족으로 아내와 두 딸이 있다.

마르키스 키도는 현재 남자복식 세계랭킹 2위인 헨드라 세티아완과 파트너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폭발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했다.

헨드라 세티아완은 SNS에서 "제 최고의 파트너 중 한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그는 특별하고 매우 재능있는 선수였다.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부터 파트너가 되어 14년 동안 함께 싸워 주셔서 감사하다. Thank you Kido & goodbye"라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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