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방중 배드민턴부 가와사키코리아와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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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 전문회사인 트로프스(kawasaki korea·대표 김임태)가 지난 5월11일 천안신방중학교에서 배드민턴 선수들의 용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가와사키코리아는 5월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천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용품 일체를 천안신방중학교 배드민턴부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트로프스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학생들을 통해 검증 받고 향후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되는 용품은 티셔츠와 바지 등의 유니폼과 경기용 라켓, 신발 등이다.

가와사키 코리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천안신방중학교의 배드민턴부와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이다.  
배드민턴 감독인 정순도 교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배드민턴부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훈련과 대회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트로프스 김임태 대표는 학교 배드민턴부 코치 등과 운동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는데, 서울에 소재한 트로프스 회사는 1975년 동대문운동장에서 대일체육사라는 상호로 스포츠용품 관련 유통을 시작하며 설립된 스포츠용품 전문회사다.  
천안신방중은 지난 4월에 충남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에서 김성재 학생이 우승을 해서 경사가 겹쳤다.

자료제공 가와사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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