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종별배드민턴] 남중 신상중학교 창단 이후 첫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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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결승에 오른 신상중학교 선수들

신상중학교 A가 봄철종별리그전 결승에 오르며 창단 이후 첫 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신상중 A는 11일 경상북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중학부 단체전 4강에서 의정부시스포츠클럽 A에 3-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신상중은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를 기록했지만, 전국대회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상중 A의 조현우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1경기 단식에서 조현우(신상중 A)가 나선재(의정부시스포츠클럽 A)를 2-0(21:6, 21:13)으로 꺾었지만, 2경기 단식에서 김승빈(신상중 A)이 나성수(의정부시스포츠클럽 A)에 0-2(14:21, 18:21)로 패해 1-1 상황이 됐다.

3경기 복식에서 조현우-박선준(신상중 A) 조가 나성수-강민승(의정부시스포츠클럽 A) 조에 2-0(24:22, 21:18)으로 이기더니, 4경기 복식에서도 김승빈-오승민(신상중 A) 조가 나선재-나호진(의정부시스포츠클럽 A) 조를 2-0(21:18, 21:8)으로 꺾으며 신상중 A가 3-1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중고연맹회장기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대전둔산중학교도 결승에 올랐다. 대전둔산중은 준결에서 완주중학교 A를 3-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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