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A가 봄철종별리그전 4강에 입성했다.
전대사대부고 A는 11일 경상북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고등부 단체전 8강에서 광명북고등학교를 3-1로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전대사대부고 A의 노진성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을 준결로 이끌었다.
1경기 단식에서 김승민(전대사대부고 A)이 이승현(광명북고)에 0-2(20:22, 17:21)로 패했지만, 2경기 단식에서 노진성(전대사대부고 A)이 최우진(광명북고)을 2-0(21:19, 21:19)으로 꺾어 1-1 상황을 만들었다.
3경기 복식에서 안윤성-조송현(전대사대부고 A) 조가 임동현-유승완(광명북고) 조를 2-0(21:17, 21:16)으로 꺾더니, 4경기 복식에서도 노진성-곽희창(전대사대부고 A) 조가 최윤수-김광빈(광명북고) 조를 2-0(21:12, 21:15)으로 따돌려 전대사대부고 A가 3-1 승리를 거뒀다.
전대사대부고 A는 12일 준결에서 매원고등학교 A와 맞붙는다. 매원고 A는 8강에서 문수고등학교에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입성했다. 매원고 A의 최평강과 이유준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3승을 합작했다.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A도 8강에서 대전공업고등학교 B를 3-1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전주생명과학고 A의 진성익이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전주생명과학고 A는 준결에서 김천생명과학고 A와 맞붙는다. 김천생명과학고 A는 호원고등학교 A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 김천생명과학고 A의 김병재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며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