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살라 신두, 2021 스포츠스타 에이스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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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푸살라 신두가 2021 스포츠스타 에이스 어워드 2개 부문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여자단식 세계랭킹 7위인 푸살라 신두(인도)가 지난 4일 2021 스포츠스타 에이스 어워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인도의 언론인 스포츠스타에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동안의 성과와 일관성을 평가해 인도 스포츠 10년의 거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푸살라 신두가 2019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이 '10년의 순간'에 선정됐다. 푸살라 신두가 세계선수권 챔피언에 오른 인도 최초의 배드민턴 선수였기 때문이다.

또 푸살라 신두는 '10년의 스포츠우먼(라켓 스포츠)'도 수상했다. 신두는 2016 리우올림픽 은메달, 2017년과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획득하고, 2019년에는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푸살라 신두는 "이 상을 주신 스포츠스타에 감사하다. 스포츠스타는 모든 운동 선수를 항상 지지하고 지원하고 있다. 상을 준 스포츠스타와 심사위원에게 감사하고,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멋진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남자단식의 키담비 쓰리칸스는 '10년의 스포츠맨'(라켓 스포츠)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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