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전국 봄철종별리그전(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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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을 이끌고 나갈 유망주들의 등용문 ‘2017 전국봄철 종별배드민턴 리그(중, 고)’ 

‘2017 전국봄철 종별배드민턴 리그전’이 4월 25일부터 5월1일까지 7일간 경북  김천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동시에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제25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 경기대회 참가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렸는데 우승팀은 올해 8월 일본에서 열리는 주니어 종합 경기대회 출전권도 확보하는 대회이고, 꿈나무들의 등용문이라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더 치열하게 경기를 치렀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 남녀 중·고 151팀 선수 845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 방법은 리그전이고 4명 이상 구성된 단체전이며 랠리포인트 시스템(3게임 21점)으로 경기는 3단식 2복식(1단식 → 2단식 → 1복식 → 2복식 → 3단식)으로 진행되는데 단체전 1경기(시합) 1인2종목까지 출전할 수 있으며, 동일종목 2종목은 출전할 수 없다. 
우승은 우승기와 상패 상장이 주어지며 준우승과 3위, 최우수선수와 최우수지도자상은 상패와 상장이 주어진다.

올해 개최되는 첫 전국 중고등부 배드민턴대회로 전국의 배드민턴 중, 고 유망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게 될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우리나라에서 지리적으로 가운데 있어 교통이 편하고,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 그리고 각종 생활스포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가 있어 튼 대회를 치룰 수 있어 체육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김천시는 “우리시는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는 고성현,  신백철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손완호, 최종우, 장예나, 정경은 선수 등으로 구성된 남녀배드민턴실업팀을 운영하면서 한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어 갈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어 배드민턴 강국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자중학부
2월 청송에서 열린 배드민턴 회장기 우승에 이어 또 우승한 수원 원일중학교! 

남자중학교는 전국의 50개 팀이 8개 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펼쳐 최종 4강전에는 아현중, 수원원중, 당진중, 진광중이 올랐다 
준결승에서 수원원일중은 서울의 아현중을 맞아 단식1세트에서는 원일중의 최성창이 아현중의 유태빈을 상대로 2-0(21-18, 21-18)로 이겼고, 2새트에서는 원일중 최평강이 이현중의 이준성을 맞아 2-0(21-6, 21-4)으로 가볍게 이겼고 3세트인 복식에서는 아현중 유태빈/송진영 조는 원일중의 인석현/니유준을 상대로 첫 게임은 15-21로 내주었고 이어 두 번째 게임에서 21-19, 세 번째 게임에서 21-17로 이겨 세트스토아 2-1로 이겼다. 이어 4번째 세트에서 원일중의 최성참/오민규 조는 아현중의 김환희/이유즌 조를 상대로 2-0(21-7, 21-9)로 이겨 원일중은 세트 스코어 3-1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벌어진 준결승에서 중남 당진중과 강원도의 진광중이 맞붙었다. 1단식에서 진광중의 이학주는 당진중의 조성민을 상대로 첫 게임은 21-7로 이겼으나 두 번째 게임에서 19-21로 내주었고 3 번째 게임에서 21-10으로 이겨 세트 스코아 2-1로 이겼다. 이어 이어진 2단식에서 짅광중 이혁은 당진중 고세영을 맞아 2-0(21-14, 23-21)로 이겼고 3세트 복식에서 당진중 진용/조성민 조는 진고아중 이상협/김민중 조를 상대로 첫 게임은 접전 끝에 21-23으로 내주고 이어진 두 번째 게임에서 21-11, 21-15로 내리 이겨 세트 스토어 2-1로 이겼다.

4번째 복식에서 당진중 이병진/김순현 조는 진광중 이학주/ 이혁 조에서 0-2(14-21, 12-21)로 내주에 세트 스코아 2-2 동점이 되었다. 마지막 단식에서 당진중 진용은 진광중 이상협을 상대로 첫 게임는 16-21로 내주었고, 두 번째 게임은 21-11로 이겼으며 세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7-25로 이겨 세트 스코어 3-2로 당진중이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1단식에서 수원 원일중 최평강은 당진중의 진용을 상대로 0-2(14-21, 17-21)로 졌고 이어 2단식에서 원일중 최성창은 당진중 조성민을 상대로 2-0(21-10, 21-14)로 이겨 세트스코어 1-1이 되었다. 3 세트 복식에서 원일중 인석현/이유준 조는 당진중 김순현/ㅇ병진 조를 맞아 2-0(21-15, 21-9)로 이겼는데 이어 벌어진 2복식에서 원일중 최성창/오민규 조는 당진중 진용/조성민 조에게 첫 게임은 15-21로 내주고 두 번째 게임에서 21-13으로 이겼으니 세 번째 게임에서 19-21로 져서 세트 스코어 1-2가 되었다. 5번째 세트 단식 게임에서 원일중의 인석현은 당진중의 고세영을 맞아 2-0(21-14, 21-12)로 이겨 최종 스코어 3-2로 이겨 작년 가을부터 4번째 단체전을 석권하였다.

단체1위 : 수원원일중학교(오민규,최유성,최평강,이유준,최성창,인석현)  
단체2위 : 당진중학교 (고세영,조성민,이병진,김순현,진용,김용진)  
단체3위 : 아현중학교 (신석환,유태빈,김환희,송진영,송민준,이준성,김태양,최재원) 
단체3위 : 진광중학교 (이학주, 이혁, 이상협, 김민준) 
최우수선수 : 최성창 (수원원일중학교)  
최우수지도자상 : 강해원 (수원원일중학교(여)

여자중학부
2017년 첫 출전에 우승을 차지한 부산 구남중학교 

여자중학교 팀은 36개 팀이 8개 조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진행되어 각 조의 1위 팀으로 붙은 8강에서 광주체중, 명인중, 성심여중, 구남중이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광주체중과 명인중이 맞붙었다, 1세트 단식에서 광주체중 안세영은 명인중의 홍은비를 상대로 2-0(21-6, 21-4)으로 가볍게 이겼다.

이어 2단식에서 광주체중 정은영은 명인중의 이경림을 상대로 0-2(8-21, 19-21)로 졌으며, 3세트 복식에서 광주체중 안세영/유아연 조는 명인중 홍님비/송혜원 조를 상대로 2-0(21-3, 21-8)로 따냈으며, 4세트 복식에서 광주체중 정은영/최하림 조는 명인중 이소율/이경림 조를 맞아 0-2(7-21, 14-21)로 져서 세트 스코어 2-2가 되었다. 5세트 단식에서 광주체중 유아연은 명인중 이소율에게 0-2(19-21, 14-21)로 져서 명인중이 3-2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벌어진 구만중과 성심여중은 1세트 단식에서 구남중 조하은은 성심여중 고은아를 상대로 2-0(21-13, 21-19)로 이겼으며, 2단식에서 구남중 최혜진은 성심여중 김유정을 상대로 2-0(21-13, 21-13)로 이겼으며 3 세트 복식에서 구남중 정인혜/정혜진 조는 성심여중 김민솔/이혜원 조를 상대로 2-0(21-17, 21-13)d로 이겨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구남중과 명인중은 첫 세트 1단식에서 구남중 최혜진은 명인중 이소율에게 첫 게임은 접전 끝에 23-21로 이겼으니 이어진 게임에서 19-21, 19-21로 내리 내주고 1-2로 졌다. 이어 2단식에서 구남중 조하은은 명인중 홍은비를 상대로 2-0(21-7, 21-14)로 가볍게 물리쳤다. 이어 3세트 복식에서 구남중 정인혜/정혜진 조는 명인중 이소율/이경림 조를 맞아 첫 세트는 19-21로 내주었고 두 번째 게임에서 21-10, 21-15로 내리 이겼다. 이어 4번째 게임 복식에서 구남중 최혜진/조하은 조는 명인중 홍은비/송혜원 조를 맞아 2-0(21-2, 21-6)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세트 스코어 3-2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1위 :  구남중학교(조하은,최혜진,정인혜,정혜진) 
단체2위 :  명인중학교(이경림,이소율,홍은비,송혜원)  
단체3위 : 성심여자중학교(김유정,김민솔 ,고은아 ,이혜원 )  
단체3위 : 광주체육중학교(유아연,안세영,정은영,최하람,이소미)  
최우수선수상 : 조하은 (구남중학교)  
최우수지도자상 : 김민정 (구남중학교(여))

남자고등부
남자고등학교는 8개조 40팀이 참가하였다. 각 조별 리그전을 하여 최종 1위 팀 8개 조가 맞붙어 매원고, 서울체고, 김천생명과학고, 전대사대부고 가 4강에 올랐다. 매원고는 서울체고를 상대로 1세트 단식에서 매원고 김영민은 서울체고 서재우를 맞아 2-0(21-19, 21-19)로 이겼다.

이어 진행된 2단식에서 매원고 강민혁은 서울체고 정원영을 상대로 2-0(21-15, 21-14)로 이겼고 3세트 복식에서 매원고 김원호/ 박성우 조는 서울체고 왕찬/김동휘 조를 2-0(21-17, 21-14)로 이겨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준결승에서 전대사대부고가 김천생명과학고를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첫 단식에서 전대사대부고 정민선은 김천생명과학고 손유진을 상대로 2-0(21-13, 21-18)로 이겼고, 이어 2단식에서 전대사대부고 나성승은 김천생명과학고 장수현을 2-0(21-10, 23-21)로 이겼다. 이어 3세트 복식에서 전대사대부고 정동운/장수현 조는 김천생명과학고 박병관/손유진은 상대로 0-2(13-21, 18-21)로 졌다. 이어 4 세트 복식에서 전대사대부고 나성승/정호연 조는 김천생명과학고 손건환/장수현 조를 맞아 2-0(21-10, 21-14)로 이겨 전대사대부고가 세트스코어 3-1로 이겨 결승에서 매원고와 맞붙게 되었다.

결승에서 1세트 단식에서 매원고 강혁민은 전대사대부고 정만선을 상대로 2-0(21-14, 21-18)로 이겼으며 2단식에서 매원고 김영민은 전재사대부고 나성승을 상대로 첫 세트는 21-10으로 졌고, 두 번째 게임에서 21-17로 이겼으나 세 번째 게임에서 18-21로 져서 1-2로 졌다.

3세트 복식에서 매원고 김원호/ 박성우 조는 전대사대부고 정동운/정민선 조를 2-0(21-18, 21-13)로 이겼다. 4 세트 복식에서 매원고 강민혁/김영민 조는 전대사대부고 나성승/정호연 조를 상대로 접전 끝에 2-0(21-19, 22-2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1위 : 매원고등학교(김영민 김원호, 강민혁, 박성우, 이종호)  
단체2위 : 전대사대부속고등학교(정민선,정동운,나성승,정호연,김성준,이경근)  
단체3위 :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손유진,장수현,박병관,손건환,김민창,김재곤)  
단체3위 : 서울체육고등학교(왕찬,정원영,김동휘,주영준,이수성,김민규,김동훈,김준영,서재우)  
최우수선수상 : 김원호 (매원고등학교)  
최우수지도자상 : 김병완 (매원고등학교(남))

여자고등부
여자고등부는 25개팀이 8개조롤 나누어 경기를 진행해서 각 조 1위 8개학교가 8강에서 붙어 창덕여고, 성일여고, 장곡고, 범서고등학교가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1세트 단식에서 창덕여고의 정나은은 성일여고의 이정현을 상대로 첫세트는 9-21로 내주었으나,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3-21로 이겼고 이어 세 째 게임에서 21-13으로 이겨 세트스코어 2-1로 이겼다.

두 번째 단식에서 창덕여고 박도원은 성일여고 김민지를 상대로 부전승으로 이겼으며, 3 세트 복식에서 창덕여고 권령은/이다윤 조는 성일여고 김여름/이정현 조를 상대로 0-2(11-21, 15-21)로 내주었다. 네 번째 세트 복식에서 창덕여고 정나은/이은지 조는 성일여고 김민지/정다정을 상대로 첫 게임은 21-14로 이겼으나, 이어진 두 번째 게임에서 19-21로 내주었고 세 번째 게임에서 21-12로 이겨 세트스코어 3-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서 범서고는 장곡고를 맞아 첫 세트 단식에서 범서고 김성민은 장곡고 안채현을 상대로 첫 게임은 21-16으로 내주었으나 두 번째 게임에서 21-18, 21-9로 이겨 세트 스코어 2-1로 이겼다. 이어진 2단식에서 범서고 백승연은 장곡고 이유림을 상대로 2-0(21-19, 21-18)로 이겼다. 세 번쩨 세트 복식에서 범서고 박가은/김성민 조는 장곡고 정현지/정휘나 조를 상대로 2-0(25-23, 21-15)으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첫 세트 단식에서 범서고의 박가은 창덕여고의 정나은을 상대로 첫 게임부터 접전을 벌여 정나은이 27-25로 따내었고 이어진 두 번째 게임에서는 박가은이 정나은을 21-15로 이겼다. 세 번째 게임에서 정나은은 박가은에게 21-12로 이겨 세트 스코어 1-2로 범서고가 졌다.

이어진 2세트 단식에서 범서고 김성민은 창덕여고 장채원을 2-0(21-12, 21-11)으로 이겼고, 3세트 복식에서 범서고 박민지/백승연 조는 창덕여고 정나은/이은지 조에게 0-2(21-19, 21-15)로 패했다. 4세트 복식에서 범서고 박가은/ 김성민 조는 창덕여고 권령은/이다윤 조를 맞아 2-0(21-16, 21-16) 으로 이겨 5 세트에서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5세트 단식으로 나온 범서고의 백승연은 창덕여고 이은지를 상대로 첫 게임은 21-10으로 따냈으나, 두 번째 게임에서 12-21로 내주었으며 세 번째 게임에서 21-16으로 이겨 세트스코어 3-2로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1위 : 범서고등학교(김성민,백승연,박가은,박민지,이효원)  
단체2위 : 창덕여자고등학교(정나은,최조현,이은지,권령은,이다윤,김선영,김유림,장채현,박도원)  
단체3위 : 성일여자고등학교(김여름,이정현,김민지,정다정,박소연,이현정,김유림)  
단체3위 : 장곡고등학교((장현지,이유림,박지윤,안채현,정휘나,윤선주)  
최우수선수상 : 백승연 (범서고등학교)  
최우수지도자상 : 정성헌 (범서고등학교(여))

글 오행순  사진 류환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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