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혼합단체배드민턴] 예선을 거친 8개 나라 참가해 16일부터 최고팀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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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럽배드민턴연맹

2021 유럽 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현지시간) 5일 동안 핀란드 반타 반타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8개 나라는 지난해 연말에 유럽 6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왔다. 

단체전인 만큼 남·녀단식과 남·녀복식 그리고 혼합복식 5종목으로 치러진다.

예선에서는 4팀씩 2개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 2위 팀이 4강에 오른다.

1그룹에는 2019년 우승을 차지한 덴마크를 비롯해 개최국인 핀란드, 독일, 스코틀랜드가 속했고, 2그룹에는 영국,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가 편성됐다.

1그룹에서는 덴마크와 독일이 4강에 오를 확률이 높고, 2그룹에서는 복식에 강한 영국을 제외하면 세 팀이 비슷한 수준이어서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예선 1차전은 1그룹에서 영국과 러시아가,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각각 오후 1시에 맞붙고, 오후 6시에는 2그룹의 덴마크와 핀란드가, 스코틀랜드와 독일이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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