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예선 대회인 2021 독일오픈이 전격 취소됐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BWF)는 지난 11일 3월 9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뮐하임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독일오픈 월드투어 슈퍼 300 대회가 취소 됐다고 발표했다.
BWF는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 19로 인해 주최측이 토너먼터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독일배드민턴협회와 BWF가 합의하여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독일 오픈의 취소로 도쿄 올림픽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려는 선수들에게는 타격이 예상된다.
독일 오픈에 앞서 3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인 2021 스위스오픈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