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파이널배드민턴] 남복 리양-왕치린 3개 대회 연속 석권
[월드투어파이널배드민턴] 남복 리양-왕치린 3개 대회 연속 석권
  • 한희정 기자
  • 승인 2021.02.0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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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리양-왕치린

남자복식 리양-왕치린(대만)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석권하며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리양-왕치린 조는 1월 3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복식 결승에서 랭킹 2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복 랭킹 7위인 리양-왕치린 조와 랭킹 2위인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 조, 상대 전적 3승 6패로 수치상으로는 리양-왕치린 조가 밀렸지만 결과는 달랐다.

서로 치열한 전위 싸움에 능해 호쾌한 스매시보다는 드라이브와 전위에서 순간적으로 치고받는 싸움이 많았다. 결국 범실이 승패를 갈랐다.

1세트는 리양-왕치린 조가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가 11:4로 전반을 마쳤다. 어느 정도 기울었다 싶었는데 5점을 연거푸 내주며 14:15로 역전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리양-왕치린 조가 다시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가 21:17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가장 크게 점수가 벌어진 게 3점이었을 정도로 팽팽했다.

후반에 리양-왕치린 조가 4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16:18로 역전 당하지만, 상대의 범실을 틈타 곧바로 따라잡아 다시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결국 듀스 끝에 상대의 짧은 리시브를 놓치지 않고 강하게 때려 넣으며 2점을 연속으로 얻은 리양-왕치린 조가 23:21로 2세트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리양-왕치린 조는 요넥스 태국오픈, 토요타 태국오픈에 이어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정상에 오르며 1월 한달 만에 총 27만4천 달러의 상금을 벌었다.

1위 리양-왕치린(대만)
2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3위 서승재-최솔규(한국)
3위 벤 레인-센 벤디(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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