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파이널배드민턴] 여복 이소희-신승찬 금, 김소영-공희용 은
[월드투어파이널배드민턴] 여복 이소희-신승찬 금, 김소영-공희용 은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1.02.01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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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이소희-신승찬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월드투어 파이널 정상에 올랐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1월 3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결승에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복 랭킹 4위인 이소희-신승찬 조가 랭킹 6위인 김소영-공희용 조에 초반에는 밀리다 2세트 후반부터 반격하며 극적인 승리를 따냈지만, 끝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였다.

두 팀 다 강한 공격이 강점이지만 이소희-신승찬 조가 다소 밀리는 기세였다. 하지만 수비로 김소영-공희용 조의 공격을 막아내며 반격의 기회를 엿봤다.

1세트는 중반까지 팽팽했는데 이소희-신승찬 조가 범실과 상대의 공격에 밀려 7점을 연거푸 내주며 15:21로 패했다.

2세트도 내내 끌려가는 상황이었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중반 한때 1점을 먼저 치고 나가기도 했지만, 17:20으로 위기에 몰릴 정도로 뒤에서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3점을 연거푸 따내며 20:20 듀스를 만들면서 다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고, 결국 범실이 승패를 갈라 이소희-신승찬 조가 26:24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1 상황을 만들었다.

3세트는 초반부터 이소희-신승찬 조가 6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리드하는 듯 했지만, 8:9로 역전당하며 다시 끌려가는 상황이었다.

이소희-신승찬 조 보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공격적으로 나와 전반적으로 게임을 리드했다.

19점 동점에서 신승찬의 스매시가 성공하며 20점 고지에 먼저 올랐고, 또 다시 신승찬이 전위에서 마무리하며 이소희-신승찬 조가 21:19로 3세트를 따내며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토요타 태국오픈 결승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 상금 12만6천 달러를 챙겼다.

1위 이소희-신승찬(한국)
2위 김소영-공희용(한국)
3위 종콜판 키티하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
3위 리멩엔-초우메이콴(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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