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파이널배드민턴] 남단 빅터 악셀센과 엔더스 안톤센 결승 진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20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단식 결승에 오른 엔더스 안톤센

덴마크의 남자단식 듀오 빅터 악셀센과 엔더스 안톤센이 월드투어 파이널 결승에 진출했다.

빅터 악셀센과 엔더스 안톤센은 30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0 월드투어 파이널 남자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 대결의 무대에 올라섰다.

남단 랭킹 4위로 4개 대회 연속 우승과 27연승을 달리고 있는 빅터 악셀센이 랭킹 12위 왕쯔웨이(대만)를 2-1(21:18, 14:21, 21:16)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남단 랭킹 3위인 엔더스 안톤센은 랭킹 2위인 초우티엔첸(대만)을 2-0(21:16, 21:19)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대 전적에서 빅터 악셀센이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특히 요넥스 태국오픈과 토요타 태국오픈에 이어 태국 시리즈의 완결판까지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된다.

빅터 악셀센은 스페인 마스터즈와 전영오픈 그리고 요넥스 태국오픈과 토요타 태국오픈을 연달아 석권해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