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압도적인 득표로 대한체육회장 재선 성공
이기흥 압도적인 득표로 대한체육회장 재선 성공
  • 김용필 기자
  • 승인 2021.01.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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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41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된 이기흥 회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회원종목단체, 체육회 대의원, 17개 시·도 체육회, 228개 시·군·구 체육회 임원과 선수, 동호인 등 무작위로 선정된 2170명의 선거인단 중 1974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은 2016년 선거 63.49%보다 크게 상승한 90.9%였다.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투표를 통해 대한체육회장을 뽑았는데 기호 3번 이기흥 회장이 915표(46.4%)를 획득했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기호 2번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 기호 3번 이기흥 제40대 대한체육회 회장, 기호 4번 강신욱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이 423표(21.4%),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129표(6.5%), 강신욱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국제스포츠학부 교수가 507표(25.7%)를 각각 얻었다.

이기흥 회장은 체육재정 확보, 체육인 복지증진 및 일자리 확충을 위한 법규, 제도의 마련,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2032서울평양올림픽 유치와 남북체육교류 추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그리고 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 정착, 체육지도자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직업 안정성 확보, 미래체육 100년을 준비하는 체육기반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갈등과 분란은 이제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대한민국 체육의 토대를 함께 구축해 나가자"며 "대한민국 미래 체육의 100년은 오늘부터 시작됐다. 인권 존중, 체육인 복지 증진 및 일자리 확충, 전문·생활·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 마련, 체육지도자의 직업안정성 확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들어간 직무정지를 19일부터 해제한다. 재선 임기는 다음달 19일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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